(포탈뉴스)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9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사업추진 실적 ▲사업지구 난이도 ▲정책 기여도 ▲특수시책 등 모든 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도 특수 시책인 ▲지적재조사지구 타당성 사전검토제 ▲자체 제작 영상 홍보 ▲‘달리는 국민신문고’전국 최다 참여가 상당한 가점 획득에 기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94개 지구를 완료했고, 올해는 정부예산 61억원을 확보하여 60개 지구를 정상 추진 중이며 마을길 확보와 토지 경계분쟁 해소로 도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정부예산 42억원을 확보하여 42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시책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운영하며 사업지구 드론영상 제작, 사회 관계망 홍보, 사업안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등 입체적 홍보 활동으로 소통의 길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현행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100만원을 충전했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12월 1차분에 50만원을 충전해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이번 2차분에서 최대 5만원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올 한해 청주페이는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9월부터는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9월에는 29억원의 배정 예산이 17일 만에 소진됐고, 10월엔 24억 9천만원의 예산이 모두 지급되는 데까지 8일이 걸렸다. 이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축소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11월 예산이 소진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2회로 나눠 예산이 배정된 12월에도 1차분은 11월과 동일하게 단 3일 만에 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지급됐지만, 12월 2차분 예산은 소진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연말이라는 시기적 요인으로 인해 소비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청주북부정류소’가 29일부터‘청주대정류소’로 명칭이 변경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청대사거리 인근 우암동 323-21번지에 위치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청주북부정류소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북부권을 통과하는 시외버스의 정류소 역할을 해왔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청주시 외형 확장과 오창읍에 위치한 청주북부터미널 개장 등으로 인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터미널 사업자와의 협의 및 이용객들의 명칭 사용 행태 등을 검토해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정류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해 북부터미널(오창읍)과 북부정류소(우암동)의 명칭이 유사해 이용에 혼선이 발생하는 사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舊북부정류소(북청주)를 가고자 할 경우 현장발권 및 인터넷·모바일 예매 시 ‘청주대정류소’로 예매·발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터미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 청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지리정보화 작업을 12월에 마무리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교통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청주청원 통합 이후 현재까지 1,255개소 교차로와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현행화 작업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시설물 현행화 정보는 청주시 교통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신호기와 연계되는 지하매설물인 지중전선로를 조사 및 측량하고 도로에 지중선로표시기를 설치해 도로굴착 시 전기안전사고(전선단락, 누전 등)을 예방한다. 또한 측량데이터를 통해 지중배선도 위치를 파악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시스템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로 도로굴착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할 때 청주시 교통지리정보시스템(TGIS)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구청에서는 도로굴착 허가 시 지하배선도에 대한 확인이 용이해졌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은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확인하고 즉각 대응할 수
(포탈뉴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8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1인 가구 주거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청주시 비주택 거주자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은 서울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로 건강안심, 고립안심, 범죄안심, 주거안심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은영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거 지원 현황 사례(윤장기 산남2마이홈센터장), 청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강병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김정임 청주시가족센터 과장), 1인 가구 서비스 지원사업(윤은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 가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눈썰매장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4개(상당·서원·흥덕·청원)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눈썰매장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부상자와 가족, 현장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심리지원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 및 재난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상담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 동의 시 지속 상담 및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필요 시 전문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하기 위해 관계기관(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눈썰매장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불편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정신건강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재난심리지원을 희망할 때는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
(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 콜센터 교육장에서‘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률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결과 보고에 이어 향후 콜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콜센터 고도화 사업은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를 개최, 상담사 교육 및 서비스 이관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도화 사업으로 시스템 노후화로 노후장비 교체, 상담프로그램 기능개선(상담통계 기능 탑재), 음성문자변환시스템 도입(통화내용 실시간 문자 변환), 비상상황 등 발생 시 상담회선 분리 운영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청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 창구인 콜센터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민원 상담 처리시간이 더 빨라지고 정확해져 시민들의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365민원콜센터 직원은 총 25명으로, 콜센터 상담을 통해 올해 30만여 건의 민
(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 현장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직원, 청주시 복지담당 직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사회보장급여 신청ㆍ조사ㆍ결정 업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사회복지 업무 전반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근 취약계층 거처를 함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시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공개경쟁채용 과정을 거쳐 22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청주시청, 보건소, 사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5명, 농업시험시설관리 1명, 지역사회복지사 1명, 농업기술센터업무보조 1명, 조리원 2명, 청사관리 4명, 안전CCTV관제 2명, 수도검침 2명이다. 일일이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들을 청주시 공직자의 한 분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청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이 됐으니, 서로 가족처럼 존중하는 청주시민으로서의 삶, 공직자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연말연시 선물이 고민이라면,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답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한해의 끝자락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맞아 새해 1월 2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도자, 섬유, 유리, 가죽, 한지, 금속, 옻칠 등 뮤지엄숍에 입점한 13개 분야, 46개 공방․공예작가의 1,500여 개 공예상품과 문화상품으로, 최소 5%부터 최대 30%까지 가벼워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뮤지엄숍의 베스트셀러 유리마루의 유리컵과 조명, 향기정원의 도자소품을 비롯해 생활자기, 스카프, 가방, 조명, 테이블트레이, 도마는 물론 문화상품인 포스터, 엽서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자리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단 연말연시 선물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새해연휴 내내 운영(1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하며, 이튿날인 2일 대체 휴관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주최한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상우 씨와 장려상을 수상한 조수진 씨가 각 수상금 300만원, 50만원 전액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상우 씨는 지난 5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군에서 개최한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응모, 지역의 농특산물을 재료로 만든“선애주”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조수진 씨는 지역의 관광명소를 디자인한 “증평쿠키”로 장려상을 받았다. 두 기탁자는 모두 증평군민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응모한 것이니만큼 그에 따른 상금도 지역 발전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연말을 앞두고 한 해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충주시 지역아동센터들의 발표회가 성료됐다. 지난 23일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는 충주 살로메 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림영상 등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는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그림작품을 영상화하여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아동들의 악기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와 아동 보호자의 합동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새롭게 한 뒤 2부로 넘어간 공연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피아노와 드럼 연주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은 목행지역아동센터의 협조 공연 등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이뤄냈다. 한편, 충청지역아동센터는 27일, 충주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충청스마트밴드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연주 및 다양한 악기 공연과 댄스, 합창 등 아동들의 열띤 무대을 볼 수 있었다. 충청스마트밴드는 아동들이 악기 대신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연주를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42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0억원(6.7%)이 증가한 금액으로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036억원, 2021년 2,071억원, 2022년 1,237억원, 2023년 1,335억원, 2024년 1,425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도·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단양군에서 개최했고 지난 8월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수차례 중앙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는 28일, '충북교육 공론화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하고, 집무실에서 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한 권고안은 총 네 가지로 ▲교사 훈육권 보장 ▲교육공동체 회복 ▲교육민원체계 및 제도개선 ▲중재위원회 의무화 등의 세부 의제를 담았다. 먼저, '교사 훈육권 보장'안에는 35.5%의 비율로 참여단이 가장 많이 지지하고, 수업 방해 행위에 대한 교사의 적절한 대응책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참여단이 가장 공감하고 있음을 밝히며, 훈육권 제도화를 위해 아동학대와 훈육에 대한 기준의 설정과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팀 신설 등을 검토하고 훈육권의 남용에 대한 우려 등을 함께 감안하기를 권고하며, 추가적으로 훈육권 보장과 관련한 사례 모음집 제작, 훈육대상자의 관리 방안 도입도 함께 고려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교육공동체 회복'안은 34.9% 참여단의 지지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호간의 ‘약속문’작성이 형식적인 과정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하며, 학교 내의 소통이 확대될 수 있는 오프라인․온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무교육 참여제와 학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4년 갑진년 사자성어로 '상수공생(相修共生)'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수공생(相修共生)은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으로 교직원이 창작한 사자성어로, 교육공동체와의 배움과 성찰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4년 사자성어는 도내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148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개, 학생 3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12월 13일과 14일, 양 일간 도내 전 교직원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상수공생(相修共生)'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은 '상수공생(相修共生)'의 자세로 교육공동체와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의 미래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