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2일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함평군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방 실버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기반한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유연성 향상 및 근력 강화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 금연 등의 통합 건강 증진 교육도 병행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 보건소는 전신 순환을 돕는 요가뿐만 아니라 노르딕워킹 건강교실, 아쿠아로빅 수중교실 등을 개설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버요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치유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3월 6일(통진읍 동을산리)과 3월 11일(하성면 마곡리)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김포시는 현재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 ▲하성면 마곡리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자체운영) 총 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운영 현황과 2025년 추진계획, 최신 치매 동향, 신규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이 있었고 향후 운영 방안과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미술치유, 음악치유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교육 ▲벽화조성 ▲인지선별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사회인 만큼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38개소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유병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75세가 된 1950년생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총 2만2585명에 대한 치매 진단 및 전년도 치매 조기 검진 여부를 파악하고, 미 검진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과 협약의료기관 현황을 총 5회에 걸쳐 가정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지난해 84곳에서 올해는 200곳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 2차 시범사업’에 지원,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과 연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북 대남방송 소음피해 인접 지역 학생, 교직원 심리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과 교동면, 송해면, 양사면 초·중·고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소음피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북한 인접지역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학생과 교직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군은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북한 인접 지역 학교에 심리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안내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학교 내 보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북 소음 노출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고통을 겪고 계신다”며 “수면장애,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노인 구강케어 돌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돌봄인력(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구강 관리 실습 지도를 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 구강케어 돌봄인력 양성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조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사업 협력 지원 △구강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관내 어르신 구강케어를 위한 돌봄인력 양성교육 및 지원을, 남구보건소에서는 돌봄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보건소는 12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와 학교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워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에 걸리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보관·조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손 씻기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 섭취 시에는 충분히 익혀 먹고, 장시간 실온 보관에 주의하며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학교 급식시설에서는 조리 기구와 시설을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고, 식재료 보관 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무료 건강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 건강검진은 20~64세 세대주·세대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 세대주·세대원이 대상이다. 공통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 항목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56세 C형간염 검사가 도입됐고, 골다공증 검사 대상에 기존 54세, 66세에 더해 60세 여성도 추가됐다. 아울러 20~34세 청년 대상 정신건강 검사 확대로 2년마다 우울증, 조기정신증 검사를 해야 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는 기존 70세 1회에서 70~79세 1회로 변경됐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확인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검진기관을 조회해 검진을 받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을 운영한다. ‘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 중 하나로, 우울증 선별 자가검진을 통해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해 개입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마음이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비만,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전 단계 등)을 가진 20~65세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이 6개월간 개별 건강상담 및 맞춤형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활동량, 혈압, 혈당, 식단 등의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4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충원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11일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협력하여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퀴즈 룰렛 돌리기 △지식 존에서는 검진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만성질환 상담 △실천 존에서는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모형)와 다짐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에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10일부터 개강해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하며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의 표준교재 ’기억짝꿍2‘를 활용하여 인지훈련을 실시하고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3·3·3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을 돕는다. 더불어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는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 전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와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인지 및 정서적 상태 변화를 평가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평가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후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반영해 더 나은 치매예방교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3월 12일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을 일컬으며, ’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원인 중 손상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상은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에 비해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특히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올 1월 24일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손상예방법) 제7조에 따라 손상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적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되는 심의・의결기구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체계적인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손상관리 체계 및 제도에 관한 사항,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응급의학, 외상학, 예방의학,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1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완제의약품 공급부족에 대한 제약사 보고 기준 등을 규정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보고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3월 11일 행정예고하고 3월 3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고시 개정안은 완제의약품의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기존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앞당기는 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이 개정됨에 따라, 총리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타 정비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급중단 보고시점 변경(60일 전 → 180일 전) 등 총리령 개정사항 반영 ▲공급부족 보고대상이 되는 생산·수입 감소 기준 마련 ▲공급중단/부족보고 대상 및 예외기준 명확화 등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오는 4월 1일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 물리쳐! 더 건강한 내일!’건강 교실과 함께 암 환자들이 함께 모여 치료 극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교실에서는 재가 암 환자가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능력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돕고, 심신의 안정과 재활의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완주군보건소 3층이며, ‘암 예방을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 교육 및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관내 암 치료 경험자 및 그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완주군보건소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의 암 치료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불안한 감정을 함께 공유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가 암 환자의 건강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재가암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