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5월 9일 0시 기준, 올 한해 백일해 국내 누적 환자 수는 총 490명으로, 지난 동기간 11명 대비 환자수가 44.5배이다. 특히, 0~19세 아동청소년의 환자수가 420명으로 전체 환자의 85.7%에 달하는 만큼, 아동청소년의 예방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DTaP)을 생후 246개월에 기초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4~6세11~12세에 추가접종 3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포탈뉴스) 경주시가 오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 구조의 적합성과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상업용 판수동 저울 32대, 접시/판지시 저울 426대, 전기식지시 저울 1123대 등 총 1581대다. 검사 장소는 읍면동별 순회 방식으로 감포시장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일정에 맞춰 실시된다. 특히 저울이 토지나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하거나 인접한 장소에 있는 대형마트 등은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정기검사 시(9 ∼ 11월) 별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미검사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 100만 원 이하의 행정처분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주시 경제정책과(054-779-62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포탈뉴스) 경주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탁기관 중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지원사업 추진상황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전파,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먼저 총괄 보고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10개 수탁기관에 345억 원(85개 사업)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개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미래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6개 수탁기관이 수행한 사업내용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업지원사업, 스마트 공장 구축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을 적용해 중소·중견 기업의 미래차 부품 생태계 전환의 능동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탄소소재 순환자원 및 부품지원 등 2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포탈뉴스)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 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예산 23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보상 협의 난항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수용재결을 결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보상 절차가 종결된 만큼, 매장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내다보고 있다. 통합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되면서 도심 차량유입 억제 효과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과 개강식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의 목적과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소외계층 프로그램'시골 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조작에 미숙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설정, 카메라 조작,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사용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뱅킹, 차표 예약, 보이스피싱 차단 등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수진 관장은 “영양읍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을 포함하여 어르신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나 원거리 면 지역 소규모 마을 어르신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기가 힘든 실정이다. 앞으로 영양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소외계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 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32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변경사항과 처리절차에 대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학교폭력 담당 권기현 장학사를 위촉하여 변경사항, 학교폭력조치상황 관리, 그동안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겪었던 궁금한 사안들에 대한 질의로 이루어졌다. 이후 1:1 상담을 통해 사안에 대한 대처와 학생지도 및 학부모 민원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해 주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부장교사는 “2호 접촉 및 협박금지를 행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알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교육청과 의성교육청에서 즉시 해결해 주신다니 너무 마음이 가벼워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업무를 맡아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연수가 보람있는 연수가 됐으면 하고, 연수를 통해 배움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에서도 다각적으로 단위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포탈뉴스) 구미시는 9일 도개면 신림리 마늘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지역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회원 모두가 마늘종 뽑기 작업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해 매우 힘들었으나, 이렇게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상황인 농가에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는 1,54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 실천을 위해 집수리 봉사,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단계백일장 등을 추진하며 바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구미시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맞이 특집기획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0만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유명 인기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가족 및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시선을 담고 있으며, 거기에 다채로운 무대효과로 뮤지컬만의 감동을 전한다. 가장 큰 관전 요소는 무대 전체를 채우는 커다란 ‘수박 수영장’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잘 익은 거대 수박이 반으로 ‘쩍’하고 갈라지면, 붉은색 수박 속으로 가득 찬 수영장이 무대 한가득 펼쳐진다. 수박 껍질로 만든 대형 미끄럼틀에 하늘을 나는 구름장수, 동글동글 수박 씨앗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등장인물들과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2022년도 인터파크 기준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매년 매진 신화를 이어가며 전국 투어공연을 진행하고
(포탈뉴스) 구미시가 제275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 22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조례와 규칙을 8일 공포했다. 주요 조례로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을 제‧개정했다. 특히,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는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일 경우 다자녀로 정의한 조문을‘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자녀 가구 수혜 대상 확대로 5,000여 가구가 구미시의 각종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자녀가정의 지원을 규정하는 다른 조례도 부칙으로 개정됐다.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는 체육센터 사용료 감면 요율을 월 회원에게 제
(포탈뉴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미시민운동장 주변과 구미IC 입구에 도시경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IC를 통과하면 넓이 12m, 높이 2.7m의 대형 ‘WELCOME TO GUMI’문자형 조형물이 방문을 환영하고, 구미시민운동장 이동 동선에 있는 입구 앞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면 트랙을 달리는 듯한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구미시민운동장 전면에 육상,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폴리곤(3차원 입체 형상을 구성하는 단위) 형태의 입체조형물로 표현한 넓이 67m, 최고 높이 12m의 조형물이 구미시민운동장의 박진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구미시민운동장 좌측 박정희체육관 앞마당에는 승리를 거머쥔 감격의 순간과 구미시의 힘찬 미래를 염원하는 승리의 주먹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조형물들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 광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1차 사업비 19억 원(국비 9.5
(포탈뉴스) 고령군은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삼색버드나무, 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등 봄꽃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푸른 빛을 머금은 수레국화를 1만3천평의 대규모로 조성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만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수염패랭이 600평, 숙근천인국 500평, 삼색버드나무 300평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햇살 아래에서 푸른 빛으로 빛나는 수레국화 꽃밭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4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3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고령옥미(품종:삼광)는 436농가 466ha 계약재배를 통해 1,763톤을 생산했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과 고령옥미생산농가, 판매업체인 고령RPC에서는 고령옥미 쌀에 대한
(포탈뉴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4월 한 달간 삼대2리 이장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삼대2리 화단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삼대2리는 고령군이 추진하는‘아이러브 대가야 고령’의 핵심사업인 '2024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면을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다. 삼대2리 주민들은 앞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추진한 기족리 (마을입구 화단조성), 상용리(화단 및 공터주차장 조성), 박곡1리(하천변 화단조성)의 대상지를 답사하고 삼대2리에 맞는 화단조성을 구상했다. 4월 한 달간 마을 진입로에 위치한 화단의 토양을 전반적으로 조성 한 뒤, 꽃모종 심기와 벽면 페인트 칠하기 등에는 마을주민들이 단합하여 화단조성에 참여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한 달간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덕분에 삼대2리 마을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거듭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봉교 삼대2리장은 “앞으로 심어둔 조경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고 꽃나무와 꽃모종을 관리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삼
(포탈뉴스) 고령군은 5월 8일 16시 우곡면 포리 우곡문화공원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문화공원 및 우곡문화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인구정책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파크골프시타 및 테이프커팅 그리고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우곡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협소한 기존 소공원을 확장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면적 25,044㎡ 부지에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및 광장 등을 조성했으며, 본 사업은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5월 전체 공정을 완료했다. 우곡면(객기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하여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7억원 (국비 26억원, 군비 11억원)으로 부지 3,320㎡, 건축연면적 614㎡ 규모의 우곡문화
(포탈뉴스) 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오예원님이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재경영양향우회를 이끌면서 영양군의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고향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소개하는 등 영양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오 전회장은 “몸은 영양을 떠나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영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