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결과 공유 및 2025년 사업설명회에서 순천시 보건소가 대표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5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에게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연동 혈압계,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6개월간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순천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여 2024년 10월 기준 3,1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했으며, 전남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후 평가에서 신체활동 유지 및 개선율이 90.5%로 개선되었으며, 대상자 서비스 만족도에서는 9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100세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