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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계양구보건소, ‘장애인 작품전시회’ 개최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보건소 2층 로비에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만든 도예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시회에서는 도자기공예에 참여한 대상자의 활동사진과 완성도 높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며, 작품 제작과 전시회 준비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대상자와 보호자는 “그동안 보건소를 다니며 열심히 재활 훈련을 해 어깨와 손가락 사용이 전보다 자유로워졌다. 올해 하반기 장애인 도자기 공예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작품도 만들고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자신감이 붙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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