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해온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진주시는 2019년 금곡 두문리, 2020년 진성 월정리, 2021년 문산 안전리, 2022년 명석 왕지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각 마을마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운영위원회 운영 및 회의 ▷주민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4개 마을 모두 경남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