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지역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교실은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혈행 촉진 운동,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몸의 긴장 완화와 신체 기능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기공체조는 신경계와 내장기관 기능을 향상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공체조 교실이 지역 어르신의 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