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7월 12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최근 출간한 ‘김대중 대통령과 한국의 사회정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은 김대중 대통령이 1997년 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노동정책과 사회정책을 중심적으로 살피며, 현재 한국사회가 당면한 위기와 사회정책 과제에 대해 진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의원은 저서의 머리말에서 “국가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했으며 총체적 난국이라 여겨질 때마다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돌파해 나갈 것인가?’, ‘어떻게 하면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받아서 경제와 민주주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던져본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문제 실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에서 해답을 찾아볼 것을 제안했다. 출판기념회를 앞둔 주종섭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추진했던 정책들을 되짚어 보며, 현재 여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여수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인 주
(포탈뉴스통신)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시갑)은 오늘 국정기획위원회에 세종 금강수목원의 국가자산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수십 년간 국가 자원이 투입된 금강수목원이 민간에 매각되는 일이 없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강수목원은 약 80만 평 규모의 양질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소유권은 충청남도에 속해 있다. 금강수목원을 관리해 온 산림자원연구소가 청양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세종시는 재정 여건 상 인수가 어렵다는 입장이며, 충남도와 세종시는 금강수목원을 민간매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세종시민들은 매각에 반대하며 산림자원 보존과 시민 이용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금강수목원 전체 80만평 중 실제 활용 가능한 부지는 10만 평에 불과해 민간 매각 후 개발의 실효도 없다는 게 중론이다. 김종민 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연휴양림이 없는 지역”이라며, 금강수목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숲체험시설, 생태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민 이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공공성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할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여수기독교회관에서 ‘대안교육기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과 전남대안교육기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기독교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가 협력하며, 여천교회, 전남CBS, CTS전남방송, FEBC전남동부극동방송, 대안교육뉴스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이미향 더힘스쿨 교장의 사회로 정훈 여천교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총회장)가 ‘참된 교육’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차영회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사무국장이 ‘대안교육기관법과 대안교육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세션 1에서는 장한섭 이야기학교 교장(총신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 ‘교회와 함께 하는 기독교대안학교 설립과 서울시의 지원’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고, 세션 2에서는 정재천 뉴젠리더십학교 교장(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이 ‘창의 지성교육과 지역 교육과정 생태계 구축’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박성미 의원이 좌장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7월 10일 강릉도시정보센터와 119환동해특수대응단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1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2026년 10월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총 90개국, 약 2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컨벤션센터 건립, 전시장 확충,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영 등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119환동해특수대응단에서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위원들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주로 7~8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특히 7월 11일부터 실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운영 기간 중에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강릉시 남항진동 산7번지 일원 헬기 계류장 확·포장 공사의 조기 준공도 촉구했다. 위원들은 7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파주·고양·김포) 최대 규모로 열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소아·분만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협력망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응급의료기관인 일산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응급 의료서비스도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 경기북부 만 18세 미만 소아 인구는 약 50만 명에 달하지만, 남부에 비해 소아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응급의료 접근성도 현저히 낮다”며 “2025년 5월 기준, 경기북부 구급 출동 84,093건 중 39.4%가 파주·고양·일산 지역 응급환자였다”며 소아의료 공백과 응급수요 집중 현상을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름만 있는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이 아니라, 24시간 대응체계와 배후 진료과를 갖춘 완결형 소아응급 체계가 되어야 한다”며 실효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신미숙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4·5·6선거구)은 15일 취임을 앞둔 정용규 화성시 게이트볼협회 신임회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늘 정담회는 화성시 동탄4·5·6동 지역 내 게이트볼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노후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및 확충, 권역별 균형잡힌 인프라 확대,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 운영, 동호회 및 단체지원 강화등 정용규 신임 회장은“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미숙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4·5·6선거구)은 “생활 체육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기본 인프라이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도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7월 1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미경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박철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 인구 감소, 고물가·고금리 등 급변하는 재정 환경 속에서 강북구의 재정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중장기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2023~2024 회계연도 결산자료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재정 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의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흥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개정안이 7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국내외 입양 아동 수는 229명으로, 2022년 324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번 개정안은 변화하는 입양 체계에 발맞춰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며 건강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박선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태어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이지만, 태어난 가정에서의 양육이 곤란한 아동에게는 또 다른 영구적인 가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은 전라남도민에게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한 입양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입양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박현석)’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일원으로 선진지 현장학습에 나섰다. 광주선(광주역~송정역)은 2023년을 끝으로 운행이 종료됐으며, 광주 도심 약 14km구간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혀왔다. 한편, 작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작년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선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현장학습은 수도권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지상 철로부지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광산구 푸른길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박현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재봉·윤혜영·박미옥·공병철 의원, 사무국 직원 등 7명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인천‧수원 수인선 협궤열차길, 서울 경의선‧경춘선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 및 철길 활용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 공간은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문화, 여가, 생태 기능을 복합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음에도 이처럼 인천환경공단이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 자체가 이 사건이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정 의장은 “인천환경공단이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일, 의회 혜윰실에서 ‘유성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복지 거버넌스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에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유성구 역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의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양명환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유성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자치구의 사회복지협의회 설립 사례를 공유하며, 유성구의 현실에 맞는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명환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에서, 기획실과 홍보실 업무 전반에 대해 정책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제언을 했다. 노 의원은 먼저 기획실의 공약관리 체계와 관련하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와는 괴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수치 중심의 성과관리에서 벗어나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약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이행 현황과 목표 달성 노력도, 예산현황의 적정성 등을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이 진행한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은 ‘미래산업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남구’와 같은 일부 사업이, 구청의 자체 평가 결과에서는 추진율 최상단인 96.7%인 사례 등을 언급하며, “내부의 정량적 관리와 주민의 체감 평가 간 간극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업무계획 또는 실적에 관한 보고서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에 제출하는 사업설명서 작성방식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의 선진 사례를 참고해 개선할 필요가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10일,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으며,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보훈회관의 시설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축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층부터 4층까지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각 단체별 전용 사무공간과 공동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청 관계공무원들도 함께해 보훈회관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9개 입주 보훈단체 중 7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간 협소 △주차면 부족 △휄체어 접근성 제약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윤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