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28일 ‘함께봄 상영회’를 개최했다. ‘함께봄 상영회’는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 등 30여 명은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돌봄가족은 “남편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람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같이 영화도 보고 많이 웃을 수 있었다. 보건소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을 위한 야외나들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현재 ▲재활운동실 운영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제공 ▲신체활동‧심리지원 재활 프로그램 ▲재활기구 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역 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내 자녀 바로 알기-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 박사는 'EBS 부모클래스', '세바시'등 방송 및 강연에 다수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행복은 뇌 안에' 등이 있다. 강연에서 장 박사는 ▲뇌는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코딩하는가 ▲내 아이의 뇌에 어떤 스토리를 심을 것인가 등을 세부적으로 이야기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3일부터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자녀를 뇌과학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
(포탈뉴스) 관악구가 제7호, 제8호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형상점가’란 관련 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구는 2020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강남골목시장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각종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은천동 소재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남부순환로 1739-8 외 26필지)’와 남현동 소재 ‘남현동 예술인마을 골목형상점가’(남현3길 78 외 63필지)이다. 두 곳은 30여 년 간 은천동과 남현동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각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제한받아왔다. 하지만 2020년 8월 골목형상점가 제도가 변경 도입되며 인정기준이 완화됐고, 지난 4월 조례가 개정되어 소상공인점포 밀집기준이 기존 2천 제곱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 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은군이 선정되어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패키지사업은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에 8개 농림사업을 5년간 포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사업을 신청해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농식품부와 ‘지역먹거리계획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식품부 전문자문가(FD, Family Doctor)가 배정되어 자문과 점검을 받으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년간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등 총 4종으로 지역농산물 생산과 유통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보은군 먹거리정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차별 패키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조기에 구촉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
(포탈뉴스) 관악구는 지방세 체납금과 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 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체납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과 연계한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구는 그간 종이 고지서 발송의 문제점인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고지서 미송달 ▲일반우편 발송으로 송달 여부 확인 불가 ▲개인정보 유출 ▲높은 고지서 발송비용과 종이 폐기량 등을 해결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구는 기존에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6월부터는 카톡을 이용하기만 하면 누구나 체납 고지서와 환급금 통지서를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체납 고지서 수신율이 작년 11월 38.6%에서 73%로 향상됐고, 이는 서울시 25개 구청 중 카카오 알림톡 열람 대비 납부율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났
(포탈뉴스) 구로구가 G밸리 올레길을 연장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디지털로 32길 30, 디지털로30길 31, 디지털로30길 28)에 지난 2022년 G밸리 올레길을 조성했다. △향기숲길 △은빛숲길 △단풍숲길 △오색꽃길 4가지 테마로 이뤄졌으며 건물 간 경계를 허물고 산책로와 쉼터를 만들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났다. 구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동선과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마리오타워에서 끊겨 있던 기존 올레길을 정비하는 동시에, 남구로역 방향 디지털로27길, G타워 방향 대륭 8차 아케이드를 연결해 올레길을 완성했다. 먼저 남구로역 방향으로 가는 횡단보도와 보행로 조성 구간 사이를 막고 있던 화단과 외부 계단을 정비해 올레길의 입구를 활짝 열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닥은 물론 천정과 조명까지 개선해 쾌적하게 탈바꿈한 보행 공간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작은 커뮤니티 공간이 맞아준다. 통로의 끝은 G타워 방향의 대륭 8차 아케이드와 마리오타워 방면의 오색꽃길이 만나는 갈림길로 이어진다. 특히, 오색꽃길은
(포탈뉴스) 구로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우수 자치구에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26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유공 표창 수여 및 사업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 자치구 표창은 올해 사업 총모금액, 전년 대비 성금 증가율 등을 평가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6개 자치구에만 수여된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펼친 모금 활동에서 목표액(16억) 대비 2.7배가 넘는 43억 6,785만원(성금 9억 8,106만원, 성품 33억 8,67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모금액 중 역대 최대치, 구로구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 2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 생태형에 따라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배기간 설정 연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5월 평년(2014∼2023년) 평균기온은 과거 10년(2004∼2013년) 대비 0.4℃ 높아졌으며, 특히 5월 중순(11∼20일) 평균기온은 1.4℃ 정도 높아졌다. 이에 벼 재배 농가는 벼농사 준비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는데, 이러한 이른 이앙은 고온으로 인한 붙임 현상의 발생과 등숙기에 쌀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 도 농업기술원이 2022∼2023년 삼광 벼를 적정 이앙 시기보다 이른 5월 15일경 이앙해 본 결과, 출수기는 8월 10일 이전으로 빨라졌고 출수 후 40일간 평균기온인 등숙기 적온도 22℃ 내외를 벗어난 24.5℃로 높아졌다. 벼의 이앙 한계기를 예측하는 출수만한기(출수 후 40일간 등숙 적산온도 800℃ 기준)는 과거 8월 31일에서 최근 9월 3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달라진 기후환경에 대응해 지역별 적합한 벼 품종을 적정 시기에 재
(포탈뉴스)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예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우수 자원봉사자에 최대 50만 원의 간병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6월 말 '양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우대 방안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그 중 관내 봉사실적 1,000시간 이상 포함)인 자원봉사자에게는 간병 서비스 비용(본인만 해당)을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1일 1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또한, 당해 연도에 관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구청 산하기관 체육시설 사용료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의 관람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치회관 수강료를 20% 감면해주는 혜택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어르신 돌봄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을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어르신 돌봄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 수여식’과 2부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감정노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열고 영화 ‘소풍’을 함께 감상했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우수장기요양요원 10명에게 수여됐다.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어 어르신 요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표창 주인공들의 사연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주현 요양보호사는 투석과 고지혈증, 우울증이 심했던 84세 어르신을 7년동안 돌보면서 식이요법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어르신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통해 어르신의 정신과 신체 건강이 매우 호전됐다. 박영례 요양보호사는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2명을 돌보는 중이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들어 실수가 잦은 대상자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까지 신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이나 봉제업체를 대
(포탈뉴스) 중랑구가 지난 2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민선 7·8기 교육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4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024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은 교감, 학부모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대표단, 중랑미래교육지구 위원, 평생학습 참여자, 중랑구 학원연합회 7개 그룹의 민‧관‧학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랑 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이날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육경비 지원 성과 및 교육경비 확충에 대한 희망, ▲학부모회 지원 및 운영사업 다양화 노력, ▲교육청 매칭사업 지원 확대 요청, ▲혁신교육지구에 이은 중랑미래교육지구 사업 지속 및 향후 학교-지역연계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최고의 공교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날 논의된 내용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그동안 공교육 1번지를 목표로 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구의 학교교육경비 예산은 120억 원으로, 2018년 38억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이는 재
(포탈뉴스) 중랑구가 2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보전하면서, 중랑구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중랑구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의 의지와 그 방향을 구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기본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비전을 선정하는 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랑-MGoS(주요 이해관계자 그룹) 숙의공론장 참여 주민, 미래세대참여단 등 주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구가 공개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은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이다. 구는 선포식에서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45년까지 달성해 나갈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도 공개했다. 주요 목표로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자립과 상호돌봄 강화 ▲주거-여가-운동이 어우러진 건강돌봄 도시 조성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과 소비로 탄소중립 달성 ▲사람‧자연‧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등이 있다. 구는 이날 선포식을
(포탈뉴스) 금천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는 장애인 편의 시설 및 친화 정책을 적극 도입하는 사업으로 이동약자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 누구나 벤치 설치,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 개최 등 5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은 사용이 불편한 곳 또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눈에 띄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충전구역을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급속충전기를 네이버지도에 등록해 이용인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
(포탈뉴스) 금천구는 4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천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의 구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구는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금천의 30년 미래상과 청년 정책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금천구 청년정책의 이해와 2부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천구 청년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전에 선정된 주제 중 한가지를 골라 테이블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 스스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현안으로 금천구 공간 2개(우리 동네 공간, 앞으로 내가 살 금천구), 청년 분야 3개(안녕·안전·안정, 소통, 자립), 청년정책 분야 5개(일자리, 주거, 교육·진로, 문화복지, 참여) 로 구성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