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29일 ‘2024년 통합역사문화 프로그램’개강식 이후 마을해설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본격화했다. 이번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과 마을해설사’ 특강을 시작으로 송재식 강사(거제역사문화연구소 교육위원장)의 ‘역사와 마을자산’, 이효진 강사(인절미투어 대표)의 실습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팀별로 구성하여 직접 마을 자산을 찾아 투어코스를 만들고, 시나리오 작성, 스피치 연습 등 적극적인 참여기반의 마을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이용형 수강생은 “옥포가 산업화 되면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사람들에게 알려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과정으로 지역 정체성 회복과 도시재생사업의 콘텐츠 활용을 통한 주민의 자생기반을 마련하여 거제시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마을해설사 및 투어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거제시 도시재생의 관광 자원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주관하는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 '2024 JEJU TOWN in SINGAPORE'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LCOME TO JEJU TOW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귀포시 및 도내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싱가포르 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은 단순히 수출실적을 위한 것이 아닌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검증, 수출 절차에 대한 이해, 현지 바이어 연계를 통한 확장 방향성 제고 등 수출의 기초과정부터 전반에 이르는 경험 제공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러한 기회제공을 발판으로 전년도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주)위켄더스’가 여전히 활발히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이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제주 농산물이 들어간 다양한 식품, 업싸이클링 제품,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지난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ARE)에서
(포탈뉴스) 지난 6월 27일 서귀포시와 영천시 직원 3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두 지자체 간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성사됐다. 서귀포시(고향사랑기부 홍보단)는 영천시청 청사내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안내 리플릿 및 ‘탐나는 제주패스’기부 우대혜택을 안내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에서는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주요 관광지(해수욕장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방식으로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외곽지(오름 등) 화장실 바닥꺼짐 예방을 위해 바닥 결합부 뒤틀림 등 특이사항을 점검을 하여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교육부 1차 선정 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심홍순 의원은 “방송,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자인 김영남 고양특례시청 교육문화국장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산·학·연이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교육·경제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한다”라면서, “고양시의 10대 인구 전출 요인 1위가 교육인 만큼 4차 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에 기반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자족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라며 사업 비전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첫 번째
(포탈뉴스)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오는 7.4일 오후 2시~4시,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 등급제 교육을 추진한다. 꿀 등급제는 정부가 지난해 12월27일 본격 시행한 제도이며, 생산농가가 지정 소분업체를 통하여 1차로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한국양봉농협과 한국양봉협회에서 수분·천연꿀 여부 등 규격 검사를 실시하고, 1차 합격한 꿀을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차 품질 평가를 실시해 최종 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봉농가 벌꿀 등급제의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산 꿀과 수입 꿀을 차별화하고, 설탕에서 유래한 사양꿀을 천연꿀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차단하여 고등급 꿀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및 꿀벌 전염병(응애류, 진드기 등)으로 양봉농가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주요 꿀벌 질병 발생 현황 및 병성감정 의뢰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하여 서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 내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를 관리하는 관계 기관 전체에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권고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일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됐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됐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놀이터까지 발암물질에 무차별로 노출됐다는 지적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설치된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촉구하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초등
(포탈뉴스)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원경찰, 청사 환경정비 등 현장 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청사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차례로 방문해 음성군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조 군수는 가장 먼저 국가철도 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주요 거점 지역을 고속으로 연결하고,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을 통한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임을 강조하며 지선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조규산 농림예산과장, 이재우 재정시스템개선팀장을 만나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조 군수가 직접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선 것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포탈뉴스) 경기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할 반도체기술센터가 2일 공식 문을 열었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국장, 경기도 인력양성 사업 참여대학,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두 가지 협약이 체결됐다. 첫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융기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으로 융기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4개 기관이 첨단반도체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교류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기술센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국비 259억, 도비 115억, 기타 39억)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E동)을 리모델
(포탈뉴스) 진주시는 2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안교육 및 행정업무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의무와 일선 민원 현장에서 사용할 각종 행정업무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요, 유출 사고 사례, 보호대책 등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공직업무 조기 적응과 양질의 대민서비스 제공 능력 배양을 위해 행정업무와 관련된 각종 시스템 활용 교육도 강의와 실습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보호 중요성과 유출 사고 예방법을 배웠으며 행정업무시스템 활용 교육도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안교육 및 행정업무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더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
(포탈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10주 동안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 탈출’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음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운영된 1기 참여자 다수는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감소 및 근육량 증가 등 효과를 낸 바 있어 2기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
(포탈뉴스) 남양주시 진건읍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진선자 부부는 지난 1일 직접 재배한 유기농 감자 50상자(상자당 5kg)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후원자 부부가 진건읍 사능리 소재한 감자밭에서 재배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 부부는 “올해 감자 농사가 풍년이 들었고, 이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 더욱 보람찰 것 같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감자를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피땀으로 농사지은 감자를 온정을 담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 행정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정헌율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 관련 예산과장 등 국가예산의 열쇠를 쥔 핵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부처안 미반영 및 과소반영 사업뿐만 아니라 반영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겼다. 먼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등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강경표 복지예산과장에게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김정애 고용예산과장에게는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김혜영 정보통신예산과장에게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의 예산 반영 협조를 구했다.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과의 면담에서는 △논 범용화 용
(포탈뉴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교환 일기’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대면 모임을 가졌다. ‘1인 가구 교환 일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기를 매개로 1인 가구 청년과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을 연결해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원 및 고립감 예방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해당 경기도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서로 일기를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하던 분들과 실제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이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 가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인 가구 교환 일기 사업 이외에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