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위군의회가 지난 10일 제28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환영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군부대의 성공적인 군위군 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됐다. 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 역점 시책인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의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은 11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 연구모임은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외국 주요 국가의 자치경찰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도출로 국내 치안 환경에 적합한 제도의 형태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허황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간부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자치경찰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에 적합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송상조 대표의원은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될 당시 국내에서 논의되던 여러 가지 안 및 외국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활발히 논의됐으나, 자치경찰제도의 유형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에는 부족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으로 효과적이며 부
(포탈뉴스) 군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부터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4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이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카드가능)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통해 배출가스 및 소음 관리가 잘 될수 있도록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 원효성사의 탄신 1407주기를 기념하는 다례재가 지난 9일 원효성사의 탄생지인 제석사(경산시 자인면 소재)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장 영덕스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다(獻茶), 헌정무(舞), 원효성사 연보 발표, 법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원효학연구회 주도로 성사의 삶과 업적이 집약된‘원효팔상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상적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원효성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다례재를 주관한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은 봉행사에서 “원효성사께서 모든 살아있는 뭇 생명들에게 자비와 연민의 마음을 보내셨던 그 마음을 여기에 조금 담아보고자 노력했다”며 “오직 한마음으로 세계평화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효성사께서 주창하셨던 일심, 화쟁, 무애의 가치를 실천하여 어느 한 곳에도 치우침이 없고 분열이 없는 사회, 어느 한 사람도 소외당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축제 '예술로×서커스'가 지난 8일~9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청주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서커스라는 거리예술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무대인 대성로 122번길을 중심으로 서커스(서커스 클래식)부터 숲 체험(오삼으로부터), 인형극(제랄다와 거인), 서커스극(해피해프닝), 거리연극(기사들), 음악공연(서커스 옆 콘서트)까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거리공연과 서커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행복에 찬 호응을 이끌어 냈고, ‘천사들이 부르는 우리 지역의 노래’라는 주제로 충북문화관에서 열린 어린이 합창제는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축제의 무대인 대성로 122번길은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예술창작 공간 창출 및 문화예술의 향유 테마거리 조성과 더불어 서커스로 대변되는 거리예술을 섞은 새로운 시도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대성로 122번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사들이 부르는 우리 지역의 노래’라는 주제로 충북문화관에서 열린 어린이
(포탈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60개관, 특수학교 10개교 총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안락누리도서관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동화책 속 행복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를 관람하는 문화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문해력 증진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포탈뉴스) 군위군은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위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위군은 올해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군위의 정체성을 담은 주민주도형 대표축제 개발과 향후 축제 운영 시 주도적 역할을 할 주민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내지 2회에 걸쳐 축제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컨설팅, 국내 우수 축제 견학, 축제 개발 기획회의 참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들이 축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위 대표축제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축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축제에 관심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정도로 지원방법은 모집포스터 QR(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카데미 운영 기관(㈜코뮤니타스 이나 군위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 사천시는 사천축협과 거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옥방호 거제축협조합장,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이형주 사천축협조합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두지역 축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570만 원씩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 것으로, 향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옥방호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으로 농축산물이 판매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축산업과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두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오송 K-뷰티 아카데미 건립사업,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도의 뷰티 화장품 인프라를 활용하고 K-뷰티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인 오송 K-뷰티 아카데미는 올해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항공정비·부품제조 등 항공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총 409천㎡(약 12만 4천평) 규모로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현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비탈면 붕괴·세굴, 배수시설, 작업자 안전수칙 등 여름철 우기 안전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시공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불안전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사업관리기술인에게는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사고 발생 즉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신속한 응급조치 등을 강조할 계획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1일 영농활동 중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한 해 동안 1일 이상 휴업일이 필요한 농업인 업무상 손상 발생률이 2015년 1.9%(충북 2.2)에서 2021년 2.4%(충북 3.5)로 증가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농업인들에게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할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해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5명은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하여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은 산외황토대추작목반 김성구 회장은 “오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 교육에 참석해 농작업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포탈뉴스) 전주시는 1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제2차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관 소개에 이어, 기타 안건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2024년 중점사업계획 공유의 건)과 2024년 공동사업(연합 아웃리치) 추진의 건 등 지난해 공동사업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청소년안전망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방안으로 ‘2024년 공동사업 실무위원회 기관 연합아웃리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연합 아웃리치는 실무위원회 소속 기관 등의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부스를 설치하여 기관 홍보, 청소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10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 명령을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주요내용은 6.18 정상진료를 할 것과 당일 휴진 시에는 6.13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대한의사협회가 발표(6.9.)한 총궐기대회 및 집단휴진 예고(6.18.)에 따른 조치로 이번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에 이어 집단휴진 당일에는 각 시·군이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명령 대상은 총 977개소로 의원급의료기관(치과의원, 한의원 등 제외) 전체와 각 시군에서 요청한 병원급 의료기관(휴진 시 지역주민에게 영향이 큰 기관 등)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도민의 생명을 담보로 실시하는 집단휴진은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행정명령 불이행시에는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단휴진 당일 보건소 등은 진료시간 연장을 검토중에 있고, 문여는 병원 등의 안내와 함께 24시간 응급실 정상가동을 위한 사전점검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
(포탈뉴스) 광산구의회가 11일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이아승 광주여성재단 연구원이 ‘성인지예산 이해 및 결산서 분석’을 주제로, ▲오후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결산 심사 기법 및 광산구 결산서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먼저 ‘성인지예산 및 결산서 분석’ 교육에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성인지예산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과 성 주류화 실효성 제고를 위한 결산서 분석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회 지표와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결산 심사 전반의 고려 사항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로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태완 의장은 “지방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회가 구민들의 신뢰를 받는 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분과 회의를 열어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 보건복지분과위원회는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총괄위원장), 김영동 해남종합사회복지관장(분과위원장), 관련 대학 교수, 협회·단체장 등 총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선 도,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도민 공공보건의료 정책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경우, 4년간 총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과 함께 생계가 어려운 일반 도민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5년 국비(복권기금) 33억 3천만 원을 이미 확보한 상황에서, 공공기관·후원기업 등 지정기탁을 통한 민간재원 확보에도 노력 중이며, 전문가들은 복지기동대원의 전문성 강화, 주민주도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취약지역 필수·응급의료 진료체계
(포탈뉴스)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과 재외동포지원센터 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제천시 방초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천시 노인회장, 방초골경로당 회장, 제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명과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중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후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고려인의 이주정착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재외동포지원센터 관계자와 고려인 동포 10여명과 함께 고려인 이주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포장 트랜드에 맞춘 공용 소포장 시설 설치로 농업인의 다양한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소포장 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단체 및 여성농업인연합회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과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