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여군보건소는 5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로 아이의 신체활동 향상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유아 프로그램인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은 매주 다양한 놀이박스와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 자극 및 두뇌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20~36개월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1기) 5월~6월, 하반기(2기) 8월~9월동안 각 기수별 13팀, 총 26팀을 운영한다.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통한 탐색 놀이, 물감 놀이, 다양한 촉감을 통한 두뇌 자극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 알찬 5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로 유선 신청받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놀이박스 수령 후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2세의 양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족 간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 김제시는 2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임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수칙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전문 아토피 강사를 초청해 아토피 강의 및 천연재료로 썬스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질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아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당뇨병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 4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뇨합병증 예방 검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의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미세단백뇨)검사 수진율은 31.6%로 경상북도 대비 13% 정도 낮아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질환 예방을 위하여 합병증 예방 검진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뇨합병증 예방 검진 항목은 신장 질환을 판단하기 위한 미세단백뇨 검진이며 검진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전액 지원된다. 검진 협약 의료기관은 의성경북의원, 진연합의원, 한사랑의원, 삼성연합의원, 영남제일병원으로 5개 병·의원에서 실시한다. 검진을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원하는 협약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로 연계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당뇨병은 인구 고령
(포탈뉴스) 하동군보건소는 위생 해충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친환경 방역 소독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1개 반(2명), 각 읍·면 15개 반(15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과 마을에서 자체 방역하는 마을 방역반 161개를 편성했으며, 보건소·읍·면 방역 소독 장비 183대를 미리 점검하고 방역 소독 실무자 교육도 시행했다. 하절기 방역은 주택가 밀집 지역, 공원, 하천변, 축사, 공공시설, 관광지, 시장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성충 구제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이는 환경오염과 연기로 인한 시야 방해 우려가 있는 연막소독 방법을 보완한 것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은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대기오염이 적음은 물론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오래 머물러 살충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쳐 위생 해충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포탈뉴스) 의성군은 5월 2일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검진비 지원 및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의성군의 사망원인 1순위는 순환계통질환이며 대표적 질병이 뇌졸중이다. 이에 의성군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위험요소,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 등 홍보 캠페인과 뇌졸중 예방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100,000원/1인당)한다. 검진 항목은 뇌전산화 다중 단층촬영(MDCT), 총콜레스테롤, 고비중콜레스테롤(HDL), 저비중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압, 안저검사로 9가지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등록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
(포탈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총 8주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수행에 제약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원노인복지관과 고잔동케어안심주택에서 매주 3회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4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관내 사업장근로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낙상, 관절질환, 우울 및 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예방·관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터’를 통해 언제든
(포탈뉴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2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모기 매개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모기 물림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남미 지역은 기온 상승과 엘니뇨, 도시화 등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 올해 뎅기열 환자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등 24개국에서는 올해 1~3월까지 총 480만 건의 뎅기열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도 전년 동 기간 대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는 올해 15주차 댕기열 발생 건수 6만 2,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9% 증가했으며, 방글라데시는 1,83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2% 증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법정 감염병이다. 댕기 출혈열 등 중증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약 5%에 달한다. 또한, 뎅기열은 현재까지 국내에 상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혈압,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이를 관리 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중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초 검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파주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단면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방제 약품 및 장비, 해충기피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약품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전년 잔류분무방제 시범사업 부대의 효과성 분석 결과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감소에 유의미한 결론을 얻어, 올해도 확대 적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잔류분무방제 방법은 모기가 흡혈 전후 휴식하는 습성을 고려해 초소 또는 주둔지 내 그늘지고 습한 장소 벽면 등에 살충제를 분사함으로써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사멸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 군인의 안전을 위해 방제물품을 지원했다”라며, “파주시는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퇴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산청군은 최근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친환경 연무 방역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 활동 시작 전 올바른 위생 해충 방제 교육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방제의 목적, 방역 약품의 안전 취급관리, 방역 소독장비의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주의 사항, 모기 방제 방법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교육 내용을 숙지해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연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가열 연막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립자 형태로 분사하는 가열 연무 방식이다. 가열 연막과 효과는 똑같지만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적인 소독이다. 또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파주시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 무료 진단평가 및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은 식중독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은 무더운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무료 진단평가 및 자문’을 실시한다. 김밥, 밀면, 생선회, 육회 등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업자 50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단평가 및 자문에는 ▲식품위생 및 안전 교육 ▲식중독 발생 요인과 예방 방법 안내 ▲음식 재료 관리 및 보관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진단평가 및 자문을 위해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단평가 및 자문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파주시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진단평가 및 자문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들의 많은 참
(포탈뉴스) 파주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택시 종사자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 2,200개를 지원하고, 말라리아 홍보 스티커를 배부했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 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주로 일몰 후부터 일출 전에 활동하며 사람을 흡혈해 말라리아를 전파시킨다. 이에 파주시는 야간 택시 종사자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가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지원했으며, 말라리아 증상, 예방법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택시 내부에 부착하도록 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 전역을 다니는 택시에 부착된 말라리아 홍보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이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48
(포탈뉴스) 파주보건소는 5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학생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 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파주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구강검진, 예방 진료,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기간 내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해 지정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91.94%인 4,483명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포탈뉴스)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초성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급성 미열로 시작해서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생기는 제2급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초성 퀴즈 문제는 ‘ㅅ ㄷ’이며,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된 인터넷 주소 또는 정보무늬(QR 코드)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일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광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들과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사업 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주변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일까지 워크온 어플을 활용해 ‘2024년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