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천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된다.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실내에서 의무였던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된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와 동일하게 권고로 바뀐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며, 입원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을 계속 적용한다. 다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해 지원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하되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통해 부담은 최소화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만 전국민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혈압관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10명 중 6명이 고혈압 유병자로 현재 보은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1만 2307명으로 전체인구 3만 884명의 40%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군민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고위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이하 개선교실)을 마련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개선교실은 질병, 운동, 영양 강좌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강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8월까지 2주에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군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 기간 혈압기를 대여해 스스로 건강수첩에 적어 관리하고 모든 수업을 이수하면 사용한 혈압기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에서 고혈압 관련 질병, 운동, 영양 주제를 다양한 프로
(포탈뉴스) 상주시보건소는 5월 1일부터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통상 하절기(5월~9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은 20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방역체계는 감시대응반, 검체관리반, 환경조사반 등 5개 반 5개 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 양평군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
(포탈뉴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봄철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특히 봄철은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오름·풀밭 등에서 농작업,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부보건소에서는 관할 동부지역 오름 진입로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하여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출
(포탈뉴스) 목포시 보건소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바르게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행사’는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걷기 자세 시범 및 걷기 자세 교정 등 걷기 정보제공과 새롭게 조성된 둥근공원 황토길을 따라 걷기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부흥동 둥근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목포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걷기용품 팔토시와 물티슈가 제공 된다. 또한 목포시는 일상속에서 매일 걷는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로 ‘두발로 목포한바퀴!’ 5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오늘)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일 최대 1만보가 적립되며 목표 걸음 수 18만 걸음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목표
(포탈뉴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뇌 손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른다. 이때 4분 이내의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상 처치, 하임리히법 등 기타 응급처치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홀수달은 전주시보건소에서, 짝수달은 덕진보건소에서 각각 운영되며, 보건소는 교육을 원하는 기관 또는 사업장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용 실습 인형(애니)과 자동제세동기(AED) 대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교육 자체 대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또는
(포탈뉴스) 안동시보건소는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비만예방활동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합동으로 펼치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안동시는 비만율 33.2%(전국 대비 2.1%↑)이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53.2%(경북 대비 10.4%↓)로 전국·경북에 비해 비만율이 높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도 적은 편이다. 올해 4월부터 도산면과 북후면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읍·면·동이 챌린지에 참여했고, 12월까지 24개소 모든 주민자치협의회가 순차적으로『비만예방·걷기운동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충전소’,‘건강 OX 퀴즈’,‘영양상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의 비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달 참여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챌린지와 비만예방수칙 등 일상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4월 29일 관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관산경로당 어르신들은 "직접 실습도 해보니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오늘 배운 대로 잘 따라 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양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4월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포탈뉴스) 익산시 보건소가 제13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24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12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18종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 우편·문자 발송, 보건지소 폐렴구균 접종 안내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예방접종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더욱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양주시는 4월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 충북도는 5월부터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공고, 선정위원회 개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대표 : 이정숙)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청북도영양사회는 5월부터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 13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등이다. 충북도 전영미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에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질병관리청·인천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촘촘히 유지하며, 설사 등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예방 방법
(포탈뉴스)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최대 200만원)’에 이어 올해부터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50%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며 지원금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되며,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