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디지털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캠페인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시하고, 공모전은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피해자에 공감, 지지하는 동행’을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시교육청의 SNS에서 피해자 공감지지 카드뉴스를 자신의 SNS에 공유한다. 그리고 캠페인과 피해자에게 공감 및 지지하는 글을 작성한 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친구 3명을 지목한다. 이어, ‘부산시교육청_피해자공감지지, 1366, 함께하면_이겨낼 수 있어요, 디지털성폭력아웃’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 조성과 학교공동체의 디지털성폭력 감수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포스터, 카툰 및 웹툰, UCC, 캘리그라피 등을 공모한다. 응모작 중에서 학생 60명, 학부모 및 교직원 12명의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디
(포탈뉴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승인했다. 또한 김동정 의원과 정금효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동정 의원은 시‧군 협업사업 도로, 교통망 구축과 관련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칠원읍 운곡리 ~ 창원시 북면 무동리 간 1040호선 지방도 승격추진 창원~칠북 간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4차로 외곽 신설도로 개설 관련 칠북면 주민 고충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적극 검토 창원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위한 환승용 버스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정금효 부의장은 청년업무 추진 및 청년정책 담당 신설을 제안했다. 함안군은 지난해 「함안군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함안을 만들기 위해 참여기회의 확대, 일터 진입확보, 자립기반 확충, 네트워크 확산을 4대 목표로 추진 중이나 청년업무를 추진하기에는 조직과 인력이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청년 정책의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담당 신설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23일 각 상임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동구다행복교육지구’의 마을 교사들이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관내 학교를 돕기 위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플랫폼 기술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사들은 지난해부터 지역과 메이커 교육을 결합한 마을 연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마을 홍보 영상 유튜브 메이커’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교사는 동구 관내 학교에 2일간 상주하면서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구글 클래스 동영상 편집법, 화면 미러링, 행아웃 Meet을 활용한 화상 수업방법, MS팀즈 다양한 활용법, ZOOM 심화 활용, 네이버 밴드 라이브 수업 등 학교 원격수업 플랫폼별 맞춤형 지원을 했다. 또한, e-학습터에 동영상 용량 줄이기 꿀팁을 관내 학교 교사들에게 전수하는 등 원격수업 준비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도 했다. 부산중학교 이민주 교사는 “마을 교사들이 친숙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쳐줘 생소했던 MS팀즈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교육을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김숙정 교육장은“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준 마을 교사들의 수고에 감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0일 오후 2시 신복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울산시 역학조사관, 남구보건소, 강남교육지원청 감염병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등교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교육청, 보건당국의 대응역량 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수업 중 학생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견되어 귀가 조치되는 상황부터 등교 중지 중 확진 판정으로 역학조사 실시까지 총 3단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학교, 교육청, 보건소의 각 기관별 대응 조치에 대하여 실행을 겸한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1일은 범서초등학교에서 울주군 보건소가 참여하는 훈련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지침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상황별 실제 대처요령을 한차례 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모의훈련 결과를 관내 전 학교와 공유해 개학 후 학교가 만약의 사태 발생 시 톱니바퀴처럼 각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학교방역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해 ‘집에서 떠나는 별나라 우주여행’을 3회 걸쳐 운영한다. ‘집에서 떠나는 별나라 우주여행’은 울산과학관에서 제공한 천체관련 체험물을 울산과학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동영상 강의을 보며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석희철 교사(내황초)과 김민주 교사(학성고)의 별자리와 태양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천체에 관련된 체험물을 만들며 별자리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에 대한 관심도 키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에 1회 운영되었으며, 2회(4월 25일, 5월 2일) 더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4월 21일~23일, 4월 28일~30일)을 해야 하고, 사전예약자에 한해 울산과학관 정문 야외부스에서 현장 방문 수령의 방법으로 체험물을 받을 수 있다. 박용완 관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가정에서도 과학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특수학교도 온라인 개학을 함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의 4개 특수학교(울산행복학교, 울산혜인학교, 메아리학교, 태연학교)는 학생의 교육적 필요와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맞는 온·오프라인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지닌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일률적인 원격수업은 한계가 있다. 이에 이들 특수학교는 온라인개학 이전부터 가정학습꾸러미를 제작하여 가정으로 전달했으며, 유선통화와 SNS를 통해 지속적인 안내와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급홈페이지에 주간활동계획을 올리고 관련 교재교구를 준비하여 가정으로 전달했다. 스마트기기 54대를 대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요구와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에 따라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정이나 학교 방문을 통한 원격수업 지원과 학습과제를 안내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온라인학습지원단을 구성하여 국립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 학습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원격수업계획 운영 지원 및 특수학교 현장 점검 등 개별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학교 야구부 15개팀(초등학교 4개팀, 중학교 11개팀) 전체가 「지역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학교 대표, 지역대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생태계 체제를 변화시키는 데에 있다. 또한 승리와 패배, 좌절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며 학습력을 향상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다. 경남교육청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학교 운동부 운영 투명화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2월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 혁신안」을 발표하였고, 2019년 1월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혁신안 후속 조치」를 발표하였다.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 혁신안」은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 1안으로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혁신 2안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제시하였다. 지난 2년여 동안 수차례 학부모, 운동부 지도자, 학교 담당자, 협회 등과 간담회와 컨설팅을 통하여 정책의 당위성과
(포탈뉴스) 20일, 모든 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맞은 가운데 노옥희 울산교육감, 송철호 울산시장,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이 원격수업 참관을 위해 울산에너지고를 찾았다. 송배전 실습실에서 3학년 신재생학과 학생 원격 실습 수업 장면을 참관하고 산학협력실에서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노 교육감은 원격수업 운영 현황을 설명했고 송시장과 이 총장은 원격수업 지원방안 논의을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온라인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가정에 통신이나 기기 장애가 있을 경우, 시·구·군 152명의 전산·방송 통신 공무원과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 2개사 10명이 방문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원격수업이 곤란한 학생들에게는 관내 정보화교육장 41개소와 도서관 29개소 등을 임시 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업무용 태블릿 PC 50대와 노트북 17대도 한시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이용훈 UNIST 총장도 대학이 가지고 있는 기술자원, 인적자원, 물적자원을 울산시민과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4월 초 부터,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0일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모집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신청자와 연수 희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실시했다. 연수 강사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저자인 이남수 강사로, ‘2030 미래교육과 울산 다듣영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남수 강사는 현재 우리 영어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울산 특색 영어 교육‘다듣영어’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다듣영어는 ‘다(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의미의 2020년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이다. 초등학교 첫 영어 출발선에서 듣기중심 학습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 후, 3~6학년 4년간 영어노출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영어로 기초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 영어교육은 10년을 배워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교육이었다”며 “상대적으로 시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초등학교에서부터 듣기 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직업계고등학교 원격수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어가고 있으며, 많은 교과에서 우수모델이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자마자 단계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NCS를 기반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등의 스마트 물품 구입을 지원하였고, 전문교과 원격수업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하였다.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직업계고 전문교과 원격수업 지원방과 온라인 학습실을 개통하여 13개 교과군, 48개 전문교과를 대상으로 1,400여 점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또한 온라인 수업 초기부터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고, 원격수업 준비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3차례 방문하였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지원한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문교과와 보통교과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 집중적으로 실무과목의 실기 중심 수업으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실례로 한일여고에서는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로 구성된 원격수업멘토링 교사단 운
(포탈뉴스) 부산 기장군 일광유치원(원장 장영희)은 지난달 25일부터 긴급돌봄 중인 유아 40여명에게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직접 조리한 급식(점심)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유치원 영양사와 조리사, 조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출근 후와 배식 전후 자신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 문진표 작성과 더불어 알코올로 손과 앞치마 등을 소독한 후 유아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있다. 또, 급식실 식탁과 의자를 소독하고,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유아들은 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시간 차를 두고 배식을 받은 후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장영희 원장은“긴급돌봄 중인 대부분의 유치원들은 음식점에서 배달 음식, 도시락 등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우리 유치원은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직접 조리한 안전한 음식을 유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 Wee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상황에 맞춰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면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다면적 심리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전화 상담과 카카오채널상담, 온라인 화상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위기 학생이나 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해서는 대면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상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차를 구분하여 내담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병원치료를 연계하고 심층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전화(051-330-1361~6) 또는 ‘부산북부위센터’ 카카오채널로 신청하면 된다. 또, 학교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bukbu.pen.go.kr/)의 Wee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혜주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 심리상담이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건강한 일상생활과 학교생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등교 개학시 학교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발열체크용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24일 예산 16억680만원을 들여 학생수 600명 이상 초·중·고 203개교에 207대를 지원했다. 이어, 예비비 30억2,610만원을 들여 학생수 200명 이상 600명 미만 학교와 1,000명 이상 1,500명 미만 학교 등 393개교에 열화상카메라 393대를 보급한다. 이 가운데 학생수가 1,000명 이상인 학교의 경우 지난번에 이어 1대씩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급별 지원대상 학교는 유치원 31개원, 초등학교 142개교, 중학교 116개교, 고등학교 83개교, 특수학교 13개교, 외국인학교 1개교, 평생교육시설 7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의 개별 구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구매를 통해 일괄 구입한 후 각 학교에 나눠준다. 이를 위해 공고,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제안서 평가, 제품시연회, 업체 선정 및 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적극
(포탈뉴스) 부산 남구 동항초등학교(교장 변상돈)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1시 30분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고 작가는 한 살 무렵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평생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또한‘아주 특별한 우리 형’,‘우리는 왕따 특공대’,‘엄마가 사라진 날’등 296편의 동화를 집필한 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 교육은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고 작가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변상돈 교장은“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에게 어려운 시기에도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동안 유아들의 가정연계 독서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특수)에 이어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도 독서활동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19억원으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유아 수와 학급 수를 고려하여 독서활동비를 차등 지원했다. 각 유치원은 유아용 도서 구입, 아침 책 읽기 도서 구입, 각종 독서 행사 운영 경비 등으로 사용한다. 도서를 구입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서점을 이용하도록 안내하였다. 각 유치원은 개학 연기 기간 중에 도서 1권을 구입하여 유아들의 가정연계 놀이활동 지원을 위해 가정에 대여해 준다. 이 도서는 가정에서 다양한 책 놀이 및 잠자기 전 책 읽어주기 등에 활용한 후 유치원으로 가져와서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 아침 책 읽기, 도서대여 등에 활용한다. 등교개학 후에는 교사와 유아가 함께 지역 서점을 방문하여 희망 도서 2권을 구입, 독서활동에 활용한다. 이들 도서는 유아가 유치원을 수료하거나 졸업한 후 가정으로 되가져간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독서활동비 지원은 개학 연기 기간과 등교개학 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