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청내 간부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행사를 가졌다.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세월호 추모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청내 방송을 통한 세월호 사고 학생과 교사 등 모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묵념, 추모와 새 희망을 담은 새싹 붙이기, 전시물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보다 돈을 우선으로 하고, 배가 잠기고 있는 순간에도 가만히 있게 하는 등 잘못된 안전교육에서 비롯된 인재이다. 사고 당시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6년 지난 지금까지도 진실규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국민과 유가족에 대한 혐오와 조롱이 존재하고 진실규명도 되지 않아 유가족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공직자로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 ”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국제적 평가나 시민 의식 등을 보며, 평상시 국가기구의 역할이 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초등학교 4~6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16일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위해 초등 교육전문직원 51명이 원격수업 안정화를 위해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현장 지원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은 수업의 형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 학교는 등교수업 맞춤형인 교수?학습 방법을 원격수업 맞춤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과제?방법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초등학교 1~6학년에게 e학습터 주간학습내용을 안내하고, 특히 초등학교 1~2학년에게는 EBS 방송과 연계한 학습꾸러미를 자체 제작?보급한 점은 관내 학부모와 교사는 물론 타시?도에서도 자료 요청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원격수업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 120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원격수업을 대비한 학교별 원격수업 운영 계획 수립과 학생 출결 및 평가, 미참여 학생을 위한 대체학습 계획 수립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을 통해 등교수업에 준하는 교육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 위(Wee)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라 원격수업에 발맞추어 등교 개학이 가능해질 때까지 내방 및 순회상담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북위(Wee)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 경감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사이버상담 및 이메일상담, 전화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6개의 ‘카카오 채널’을 추가적으로 개설해 원격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온라인개학이 이루어진 현재 실정에 맞추어 ‘알아보자 학교폭력’, ‘우리는 생명지킴이’이라는 교육 자료를 관내 초·중학교로 배포해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이 원격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온라인 상담창구 마련 등 심리 상담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공백 없는 심리적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개학에 발맞추어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과 관련된 원격 교육자료도 제작·배포해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신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요구에 맞는 상담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대면 상담을 지양하는 대신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며, 더 많은 상담지원을 위해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실을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기간 운영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 생명존중교육 등을 실시하여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심리검사 체험, 또래상담 기초·심화교육, 행복레시피, 부모학교 등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요즘,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제6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헌화와 안전 우수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형태를 지양하면서도, 국민안전의 날과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박종훈 교육감과 이진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남안실련)’대표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학생 안전교육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학부모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안실련은 지난해부터 경남교육청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사업에 참여해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어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4월 13~ 17일을 학교 안전 실천·다짐 주간으로 정하여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 활동을 하도록 안내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본청 1층 통로에
(포탈뉴스)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온라인으로 책 관련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했으며, 1995년에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23일에는‘안심맞춤 도서관 문앞 대출서비스’이용자에게 장미꽃을 증정한다. 14일부터는 휴관연장에 따른 장기연체자의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연체탈출 이벤트’를 운영중에 있으며, 또한 어린이 주제도서 온라인 전시‘온라인 북큐레이션’, 홈페이지‘내가 읽은 좋은 책’코너에 추천 글 올리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이 비대면 온라인 독서행사와 함께 슬기롭게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초등학교 1학년 꽃다발·선물꾸러미’사업과 ‘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그로 인해 올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학교 행사가 축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침체된 부산지역의 화원(꽃집)과 중소 문구점, 서점 등 지역상권과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꽃다발·선물꾸러미’사업을 위해 15억여원을, ‘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사업을 위해 38억여원을 각각 학교로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학교 여건과 실정에 맞는 1인당 6만원 상당의 꽃다발·선물꾸러미를 정성껏 마련하여 생애 처음 학교에 들어오는 1학년 신입생들에게 선물하며 첫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아직 입학식도 하지 못한 신입생들의 안타까움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각급 학교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에도 나선다. 초등학교는 1인당 1만원, 중·고등(특수)학교는 1인당 1만5천원 상당의 예산으로 책을 구입한다. 이 과정에 학교들은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도서를 선정, 구입해 나눠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ON채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N채널 프로그램은 도담도담 한국어교실, 토요세계언어교실, 토요가족상호문화아카데미로 운영된다. 도담도담 한국어교실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적인 한국어 듣기 및 말하기를 배울 수 있게 운영한다. 토요세계언어교실은 부모의 모국어가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인 학생들을 위해 부모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이중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토요가족상호문화아카데미는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및 상호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의 놀이와 공예를 체험하도록 한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도담도담 한국어교실을 화상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토요세계언어교실과 토요가족상호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전화(819-7062∼5) 및 홈페이지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은 등교 개학 시에는 현장 참여 수업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온라인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라인 영양교육 학습콘텐츠’를 제작·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습콘텐츠는 가정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영양쿡 건강쿡’ 영양교육 동영상으로 총 16차시 분량이다. 특히, 학교 영양교사로 구성된‘온라인 영양교육지원단’이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설계, 출연, 편집 등 전 과정을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동영상 촬영은 부산영양교육체험관에서 4회(회차별 4편씩, 총 16편)에 걸쳐 이뤄진다. 제작된 학습콘텐츠 자료는 부산영양교육체험관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iA4R8bN8qdX5_N_7PneqoA), 부산 영양 e-학습터, 다모아앱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기봉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학습콘텐츠는 온라인 개학으로 현장체험학습이 잠정 연기된 기간동안 학생들의 영양교육 체험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 32명을 선발하기 위해 ‘2020년도 유치원‧초등‧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5명, 초등교육 9명, 보건교육 1명, 중등교육 17명을 각각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평가로 동료 교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온라인평가를 실시한다. 또, 오는 6월 12~13일 이틀간 1차로 기본소양 평가와 역량평가(장학능력 및 기획력 평가)를 하고, 2차로 상호토론 및 심층면접 등을 치른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AI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AI면접은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역량과 조직적합성 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전형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 정석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현장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초·중·고 체육교사 및 스포츠강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 홈 트레이닝 및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화상실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난 3일(제1차)과 8일(제2차) 실시한 ‘온라인 실내체육수업 화상실기 연수’에 이은 연수로서 체육교사들의 온라인 실기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국좋은체육수업나눔 연구위원 김정섭(경기도 갈뫼중 체육교사) 강사가 가정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건강 홈 트레이닝 및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공(ball)과 같은 둥근 도구(쿠션, 풍선, 탱탱볼 등)를 활용해 농구 이미지 드리블 기술과 체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학생들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화상실기 연수를 진행한다. 녹화된 영상은 체육수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기봉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온라인 체육수업 역량을 키워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신체활동이 위축된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코로나19로 힘든 교육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처음으로 온라인 전시‘일상 그리고 만약에’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부산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전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열고 있는‘예문HADA프로젝트’의 올해 첫 번째 전시회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명숙, 유경혜, 김정아, 김동욱, 임지혜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만한‘만약에’에 대해 입체, 설치, 평면 등 다양한 유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강명숙 작가는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나타낸 새로운 입체형식의 작품‘인생’을, 유경혜 작가는 도시환경 문제를 다룬 포맥스 디지털 실사 설치 작품‘더 구석으로’를 선보인다. 김정아 작가는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을 나타낸 평면 회화 작품‘FORTUNE CITY’를, 김동욱 작가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모습을 나타낸 판화 작품‘Powell St & Post St’를 전시한다. 임지혜 작가는 우리가 사는 현대세계의 모습을 신문 콜라주로 엮은 평면 작
(포탈뉴스) 부산시에서 노동자 관련 조례를 가장 많이 발의한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기섭 의원(북구2, 더불어민주당)이 특수형태종사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대리운전앱과 배달앱의 터무니없이 높은 수수료를 시정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에 착수했다. 노 의원은 대리운전노동자와 배달서비스노동자들을 ‘이동노동자’로 지칭하면서 이들에게 부당하게 책정된 높은 앱 사용 수수료를 낮추고, 시장질서를 바로잡음과 동시에 대중교통수단이 끊어진 심야시간에 대리운전노동자들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늦은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야간이동 편의 증진을 담는 「부산광역시민의 야간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지난해 마련하였으며 오는 5월 제285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의 내용을 보면, 부산시민의 심야시간대 야간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심야버스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이동노동자인 대리운전노동자와 배달서비스노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앱에 대한 수수료율에 상응하는 공익앱을 부산시가 교통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토록 하여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한, 이를 활용하는 소상공인과 부산시민에게도 선순환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 의원은 “공익앱과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6일 2단계 온라인 개학을 맞아 1단계 온라인 개학 중 학생·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Q&A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온라인 학습 데이터 요금이 지원되는지, 유치원생은 언제개학을 하는지, 긴급돌봄은 계속 제공되는지, 원격수업 출결처리와 지필평가는 어떻게 되는지 등 학교생활 및 진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문위주로 교육청 장학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텍스트보다는 동영상 시청에 익숙한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과 관련하여 간편하게 정보를 얻고, 과잉정보 속에서 교육청의 공식 답변을 쉽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울산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연기 관련 Q&A’, ‘만18세 투표스쿨 및 새내기 유권자 Q&A’, ‘대입전형 강의’ 등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여 최대 6천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교육정보의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 주요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및 화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및 화재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전담 T/F팀 구성하여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재해취약시설(축대·옹벽 등)을 지정·관리하는 등 사전대비 활동을 전개하고, 풍수해가 집중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 태풍, 호우 등에 의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예방 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최근 울산지역에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각급 기관과 학교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과 ‘안전교육 7대 표준안’등을 활용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했다. 소영호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만큼 올해에도 자연재난과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