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교장 남수정)는 2020학년도 대안 교과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입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해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안교과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학교 교사들은 동영상 제작을 위해 ZOOM, VLLO, KINEMASTER 등 동영상 편집 앱에 관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이후 교사들은 2020학년도 운영 예정인 대안 교과 10개 영역 중 선택형 직업능력개발활동 12개, 특기체육 4개, 인성교육 1개 등 3개 영역 총 17개의 동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나머지 타악 앙상블, 토닥토닥 어울림, 문화예술체험활동, 생활스포츠, 디딤돌 체험활동, 수련 활동, 건강생활교육 등 7개 영역에 대해선 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해 등교 개학 후 제작할 예정이다. 남수정 교장은“이 동영상은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대안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들의 온라인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5월 4~29일 온라인 연수를 개설,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에게 등교개학 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동기강화 상담’, ‘트라우마의 수용전념치료’, ‘그림을 통한 아동의 진단과 이해’ 등 총 3과목을 운영한다.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은 강의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bukbu.pen.go.kr/) Wee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곽혜주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운영하는 이 온라인 연수를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 감염병 예방 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해 공·사립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 2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포스터는 지난 21일 배부된 중·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용 체온계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함께 122개 학교에 우선 전달했다. 포스터에는 학생들이 식사하기 전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인 손 씻기, 손 소독하기, 앞사람과 거리두기, 마스크는 자리에 앉은 후 식사직전에 벗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식당에서 한 방향으로 앉기, 식사 마친 후 마스크 착용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시하였고, 급식 순서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포스터를 식당입구에 게시해 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등교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해 개학 전 준비사항 및 급식방법, 코로나 감염 확진자 또는 의심자(접촉자) 발생 시 학교급식 대응방안을 코로나19 학교감염병 예방 대응 매뉴얼에 담아 17일 학교로 발송했으며 감염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20일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될 등교개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스크 86만6,000장과 비접촉식 체온계 3,000개를 21일 전학교에 배부 완료하였다. 이는 울산관내 전체 학생수는 약 15만명에 1인당 6장을 지급할 수 있는 분량이다. 등교개학 이후 단위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관리, 감염전파와 확산 방지를 위한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17일 각 학교에 배부했다. 매뉴얼에는 코로나19 상황별 세부 대응, 상황별 담당자 대응 수칙, 유증상자 발생 시 업무 담당자별 대응 수칙 등 단위학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모의 도상훈련’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울산광역시청과 남구·울주군 보건소와 함께 학교 내 확진자 발생 단계별 모의 도상훈련으로 23일까지 신복초, 일산초, 범서초, 농소초, 평산초에서 시범 실시하고 이후 전 학교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언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관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거점형 및 온라인)을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3월로 예정되어 있던 개강식은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과 함께 4월 중순이 넘어서야 개강을 맞이하게 되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올해 개강식은 집합수업 형식이 아닌 교과별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개강이 어려운 교과는 별도의 날짜를 정해 실시될 예정이다.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진로개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의 토대가 된다. 특히, 올해 거점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례적으로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거점형 공동교육과정은 작년에 비해 운영 과목 수와 참가 학생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원격수업의 붐에 힘입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0개 과목에 227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거점형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를 학급 수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강남 자유학년제 지원단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권역별 화상 컨설팅을 실시한다. 권역별 담당 컨설턴트가 각 학교별 자유학년제 담당자와 1:1 맞춤형 화상 컨설팅을 하거나 여러 학교의 자유학년제 업무담당자들과 동시에 실시간 원격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 개학에 따른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해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과 예산 집행 계획 수립의 적절성, 자유학기활동 편성 시 학생의 선택권 보장 방안, 온라인 개학에 따른 자유학기활동 운영의 애로사항, 자유학기활동을 위해 고용된 외부강사 활용 방안 등을 점검한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울산에서 전면 시행된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업무담당자 전체 연수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연수가 그동안 여러 번 연기되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과 더불어 자유학기활동도 교과활동과 더불어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개학 지원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영상은 ‘STOP!코로나19,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편당 1~2분 내외의 길이로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기본 영역과 학생의 하루 일과 흐름에 따라 교직원과 학부모가 궁금해할 만한 핵심 내용이 Q&A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답 내용을 음성과 자막으로 동시 처리하여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음성자료는 코로나19 예방 일반 수칙 5가지를 담고 있으며, 하루 일과 전후나 단체 행사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영상은 먼저 보건 관련 영역으로 ▲마스크 확보 ▲학교소독 ▲발열검사 ▲유증상자 대처 및 귀가조치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등 5편이다. 두 번째 영역으로는 학생의 일과 흐름에 따라 ▲등하교 및 교내 단체행사 ▲출결처리 ▲쉬는 시간?점심시간 실외활동 ▲수업 중 좌석배치 및 교실 환기 ▲학교급식 준비 및 지도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온라인 수업 등 7편이다. 각 영상에는 질문 관련 해당 부서의 장학관?사무관이 출연하여 코로나19 매뉴얼에
(포탈뉴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각 기관 홍보 담당자들의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보도자료 핵심잡기’를 발간하여 울산교육청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해 추진한 ‘찾아가는 공보역량 강화 컨설팅’에서 가장 많이 질의된 내용을 참고하여, 각 학교에서 보도자료 작성을 해야 하는 신규초급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발간했다.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론 보도 이해를 위해 공보와 공보담당자의 역할과 실제 보도자료 작성을 하기 위한 과정별 주요 내용과 보도자료 작성 팁을 소개했다. 그 외에도 기획보도·기자회견·인터뷰 사례와 언론오보대응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2017년에는 ‘알기쉬운 언론보도 매뉴얼’을 발간해 각 기관의 홍보업무에 참고하도록 해왔다. 이번에 마련한‘보도자료 핵심잡기’는 휴대용 업무 가이드북으로 보도자료 작성 초급자도 가까이 두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만 실었다고 덧붙였다. 울산교육청 강진석 공보담당관은 직원의 공보마인드 역량 강화로 양질의 보도자료 제공으로 울산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긍정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9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를 24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검사 하는 것을 말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강철우·손호현·신영욱), 재무관리경험가(전직공무원) 4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총 10명으로 강철우(무소속·거창1)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검사 범위는 2019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인지결산 및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다. 도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6조 7,168억 원, 세출결산액은 6조 392억 원이며, 세계잉여금은 6,776억 원이다. 세계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은 5,520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1,256억 원이며, 이 중 800억 원은 이미 본예산에 편성됐다. 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2019회계연도는 2회에 걸친 실질적인 예비결산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전년도에 비해 불용률(1.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올해부터 제안사업을 공모로 전환했다. 예년의 경우 예산편성 설문조사에서 단순 의견을 수렴하는정도였다. 제안은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남교육 정책이나 학교교육에 적용 가능한 사업이면 된다. 다만,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 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예산반영 여부에 대하여 개인적인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사업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이익을 위한 제안 ▲기타 단순공지나 건의사항 등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제안은 연중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검토와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그 후 접수된 제안은 다음연도 제안사업으로 접수 처리된다.
(포탈뉴스) 울산교육연수원(원장 안승문)은 초·중등 신규교사 264명(초등 161명, 중등 103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 시대에 도래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연수를 기획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신규교사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로 쌍방향 시스템인 줌(ZOOM), 유튜브 라이브를 이용한 수업 활용법과 유용한 팁 등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바로 배워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단순히 온라인 플랫폼의 기능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수업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의미 찾기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선택강좌 10개 과정을 개설해 교사들이 본인 수업 디자인에 맞게 선택하여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수업, 달리샘의 달콤한 프로젝트 수업, 말하는 논술, 학교공간혁신, 예술가와 협업으로 만드는 수업, 우리반 유튜브 채널이 되다 등의 교육과정을 수업에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기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는 2020년 신규교사 임용 인원이 예년보다 많아 차수를 구분하여 1차는 이번
(포탈뉴스)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학교 보건업무지원인력 채용 업무를 대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업무지원인력은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 교사를 도와 발열 확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지도,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보건업무지원인력 채용 업무 대행은 채용과정 중 채용공고와 서류 접수를 대행하는 일부 과정 대행 방식과 채용 공고부터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을 대행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 과정 대행 학교(4개교)에는 30명, 전 과정 대행 학교(24개교)에는 70명, 총 100명이 응시해 평균 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과정 대행 학교의 경우 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24개 학교에 24명(교당 1명)을 선발해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와 계약 후 업무에 투입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 하고자 채용 업무 대행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별 맞춤형 투트랙 지원으로 학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박현준)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20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습 콘텐츠는 과학학습 부문(과학 놀이마당), 전시체험 부문(과학 전시마당), 과학진로 부문(과학자와 만남)등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학습 부문은‘과학과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현직 초·중등 교사들이 제작한‘날려날려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춰봐요’,‘물만 넣으면 쏴아쏴아’,‘슈우웅 아름답게 멀리멀리 날아가요’,‘신기한 검진기 만들기’등 재미있는 과학놀이 동영상과 관련 학습 활동지를 제공한다. 전시체험 부문은 가정에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과학교육원의 다양한 전시물에 대한 작동원리와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동영상과 관련 학습 활동지를 제공한다. 과학진로 부문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평소에 만나기 힘든 국내 유명한 과학자들의 특강, 연구실, 연구 내용 등을 기초과학연구원(IBS과학문화센터)과 연계해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부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연계 배움지원 자료인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 보따리’를 유치원 학부모와 유아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유치원에서는 가정놀이 소개, 놀이 실물자료, 동화책, 미술놀이, 과학놀이 등으로 구성된 놀이 보따리를 월 3회~4회 이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방법은 가정으로 직접 배달, 드라이브 스루, 통학차량, 택배 등을 이용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유아는 앱, 밴드, 동영상, 카톡, 문자 등을 활용해 놀이 활동 후 소감에 대해 서로 공감 소통하고 있다. 또한 교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하여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개학 전·후 학사운영자료, 유아학부모 상담자료, 교육콘텐츠(실물자료, 영상, 온라인 매체)자료등도 게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스티커 자료를 제작하여 자료 파일도 현장에 배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하여 배움이 일어나는 곳이다. 유아들이 친구들과 만나서 놀지 못하지만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면 등교 개학 후 친구들과의 놀이로 자연스럽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선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 및 학부모의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학부모 온라인 상담실’을 5월에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온라인 상담실은 지난 4월 초부터 만 3-5세 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전문상담사가 유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개학 연기와 외출 자제 등으로 겪는 심리적 위축과 불안,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생긴 스트레스, 자녀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 상담실은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심각’단계가 해제되기 전까지 실시하며, 1회 신청 시 총 2~4회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child.pen.go.kr/) -‘학부모지원’-‘유아·학부모 상담실’–‘상담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등원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과 24시간 같이 있다 보니 조금씩 지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