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432필지에 대해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가능하며 부안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여부 등 지가의 적정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결과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개별공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상·하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 부터 5월 열린 상반기 건강교실에는 고혈압 환자 35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건강교실은 39명을 대상으로 7월과 10월에 운영됐다. 건강교실은 고혈압의 이해, 식단 관리를 통한 영양 섭취 등 기본 교육에 이어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약물 복용, 운동, 일상생활 고혈압 관리 등의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인바디), 동맥경화, 심방세동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은 약물치료와 운동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건강교실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지회장 이명희)는 지난 29일 건강한 먹거리 나눔 행사로 드림스타트 20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영양가 있는 건강한 재료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폐현수막 재활용 가방에 담아 전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전환과 녹색소비에 대한 의미도 함께 담았다. 이명희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근간이 되는 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뜻깊은 마음을 잘 전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 신고가 내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운영 중인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시설은 내년부터 운영이 불가능하다. 환경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신고 의무가 면제되나 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경우 올해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와 함께 개선계획을 제출하면 1년 이내의 개선 기간을 부여한다. 김석우 환경관리과장은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까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도 정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인구 허리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파격적인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을 펼친다. 30일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주택 구입 시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부담 제로(zero) 주택 구입 대출이자 플러스 알파(α)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결혼과 출산 문화를 장려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목표량 150가구를 초과 달성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혜택을 포함한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했다. 지원 방안 확대 과정에서 시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인구 유입과 결혼·출산 장려다. 이를 위해 청년·신혼부부나 익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시민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인구 허리층인 청년 세대를 유입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익산에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역 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의 낡고 훼손된 우편 수취함을 제거하고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우편 수취함을 새롭게 설치해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임실읍 외 4개 지역을 시작으로 2,714개의 도로명주소 우편 수취함을 설치했고, 올해 청웅면 외 5개 지역에 3,603개를 설치했다. 또한 우편 수취함에 임실군의 로고와 노란색을 기반으로 우편 수취함을 도색해, 기존의 우편 수취함보다 변색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시인성을 높였다. 이번 우편 수취함 설치로 인해 위치 정확성 확보에 따른 주소 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활용이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 수취함 설치를 통해 군의 경관이 개선되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취‧정수장 증설 및 송‧배수관 매설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마을상수도와 개인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공급 마을에 대하여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4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09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고,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을 결정한 것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임실군 홈페이지 군청 주택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 신청된 토지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
(포탈뉴스통신) 제1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서 임실 식품기업 대표(우리촌 황영태, 임실레드팜(영) 김영미)가‘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향토음식 경연과 창작음식 경연(일반/다문화, 학생)을 진행했다. 본선에 총 45개 팀이 참여해 전북자치도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을 주제로 요리경연을 펼쳤다. 지난 25일에는 모범‧향토‧일반음식점(15팀)이 참가하는 향토음식 요리경연과 일반/다문화(15팀)가 참가하는 창작음식 요리경연이, 26일에는 학생(15팀)이 참가하는 창작음식 요리경연이 진행됐다. 창작음식 요리경연(일반/다문화)에 한 팀으로 참가한 임실 식품기업 대표(우리촌 황영태, 임실레드팜(영) 김영미)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임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 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된장, 고추장, 토마토 주스, 토마토들깨잼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리는‘치즈
(포탈뉴스통신) 심 민 임실군수가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첫 수확 현장을 찾아 가루쌀 확대 장려에 앞장섰다. 심 군수는 지난 29일 오수면 신기리 일원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 기조에 따라 군 자체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 군수는“더욱이 올해는 벼멸구 피해 등으로 쌀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앞으로는 논 타작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많은 농업인들이 가루쌀 및 논콩 등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가루쌀 단지를 오수면 둔덕‧둔기 일원에 119 필지, 31㏊(16 농가)에 재배했으며, 총생산량은 약 206톤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수입 밀 대체 가공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경에 공공비축미곡으로 100% 매입될 예정이다. 가루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해 각 읍‧면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납세자 19명 ▲최근 1년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500만원 이상) 또는 법인(1천만원 이상) 납세자 1명이며, 지방세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장수사랑상품권 10만원씩이 지급됐으며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에서 1년간 대출금리인하, 예금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 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태권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28일 장계면에 위치한 장계부부태권도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강좌는 ‘태권도 교실’로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신청한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관계자는 “태권도가 올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체험강좌로 진행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무도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험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전북 장수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5일 계남면부터 매입을 시작하며 매입 일정은 읍‧면별로 정해져 있다. 올해 매입품종은 해담쌀, 신동진, 참동진 3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4,248톤(산물벼2,024톤 건조벼 2,224톤)으로 지난해보다 18톤 증가한 물량이다. 이 가운데 장수농협 RPC(산서 DSC), 장계농협 DSC에서는 9월부터 산물벼를 매입중으로 25일에는 건조벼 매입을 앞두고 장수군청에서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입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전성 등을 고려해 장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포함한 각 읍·면 총 7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3만원으로 동결되었던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만원으로 상향해 수매 직후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에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 농가는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다른 품종의 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가르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