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중구가 식목일을 맞아 중구 초등돌봄 이용 아동 780명과 함께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를 연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1인 1화분을 만들고 교실 안에서 각자 화분을 맡아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반려식물 키트' 800개를 14개 돌봄센터로 전달했다. 반려식물 키트는 아이들도 손쉽게 작물을 심고 기를 수 있도록 ▲ 미니 해바라기 ▲ 봉선화 ▲ 방울토마토 ▲ 허브바질 등 6종의 씨앗과 화분, 배양토로 구성했다. 화분은 친환경 방수 종이로 제작해 겉면에 그림 그리기 등 꾸밈 활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은 작물을 키우는 동안 관찰 일지를 작성하고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체험하며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모든 활동내용은 중구 돌봄 전용 커뮤니티에 게시돼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청이 직영하는 고품격 초등돌봄을 선보이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 시행, 로봇코딩부터 성장요가, 웹툰 그리기 등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급·간식
(포탈뉴스) 마포구는 구의 대표 명소 경의선 책거리에서 ‘제5회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는 매년 키워드에 따라 선정된 작품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서평그리기 대회를 마련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서평그리기 활동을 연계한 깊이 있는 독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평그리기 대회의 주제 도서로는 어린이날 99주년을 기념해 소파 방정환 선생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이 선정됐다. 만 6세 ~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인터넷 경의선 책거리 카페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그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소설 내용의 이해도와 그림 표현의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6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5월 한 달간 경의선 책거리 갤러리 ‘문화산책’에 전시할 예정이다. ‘칠칠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대표적인 탐정소설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범죄조직으로부터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는 줄거리를
(포탈뉴스) 금천구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금나래 중앙공원에서 원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인 ‘은행나무 보호수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술작가팀 ‘프로젝트 인디고’가 주관한다. 프로젝트 인디고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와 애민정신을 재해석해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표현한 플랜트 박스를 금나래 중앙공원에 설치하고, 여기에 주민들은 플로리스트 지도하에 꽃을 심으며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한 화단은 4월 30일까지 금나래 중앙공원에 전시된다. 또한, 금천구의 상징목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터에 800년 넘게 자리 잡고 있는 은행나무 보호수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은행나무 분재 포장체험과 은행나무 역사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 당 10명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며, 참가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한편, 프로젝트 인디고는 ‘
(포탈뉴스) 도봉구는 오는 4월 8일∼4월 22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도봉구청 유튜브 ‘도봉봉TV’채널을 통해 온라인 도봉 교양대학 도봉살롱을 운영한다. ‘도봉 교양대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도봉구 대표 명사특강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인문∙사회 정보들을 전달하고 더 나은 생애 설계를 돕고자 한다. 올해 강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도봉살롱을 개설했다. 이번 도봉살롱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도봉구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윤경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강은 목요일 오후 4시 “도봉봉TV”에 접속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1화 “도봉구 초안산 무덤들의 비밀”, 2화 “도봉구에 금강산 유람길이 있었다고”, 3화 淄년 전부터 여전히 핫한 창동역!”이라는 주제로 도봉구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양대학은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도봉살롱으로 준비했다. 온라인이니만큼 마음 편히 들러 도봉구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특별기획공연 ‘다시, 봄 콘서트’가 4월 3일 ~ 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특별기획공연 ‘다시, 봄 콘서트’는 안동시립합창단 외 지역의 5개의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야외 공연이다. 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름다운 벚꽃길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타인 간 2m 거리두기, 개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관리·점검하면서 진행한다. 이번 3일 토요일 공연에서는 △ 안동시의 대표 예술단 ‘안동시립합창단의 오늘도 봄’과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교육 참여 강사진으로 구성된 ‘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Spring Concert’, △ 파워풀한 드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션스튜디오의 벚꽃 휘날리며’가 진행되며, 4일 일요일 공연에서는 △ 지역의 클래식 현앙상
(포탈뉴스) 안동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고용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2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백신센터 관련 업무전반을 보조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안동시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으로 주 20시간 ~ 40시간 근로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4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사업대상지는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이며, 접종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지원, 방문자 체온확인,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일조하는 한편 취약계층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일자리가 되길 바
(포탈뉴스)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다. 먼저 동요 부르기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별 신청 없이 학교별 3명(팀) 내외로 선착순 총 40명(팀) 신청을 받는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팀당 구성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대회 날인 5월 4일 유튜브(i강서TV)를 통해 송출된다. 구는 오는 5월 14일 한국동요협회가 추천하는 전문가
(포탈뉴스)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4월 2일 오후 2시 가덕도 천성진성 발굴현장(강서구 천성동 소재)에서 ‘천성진성 제4차 발굴조사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공개설명회는 강서구청에서 실시하는 천성진성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20년 11월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천성진성 제4차 발굴조사의 성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천성진성 발굴조사는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천성진성은 조선 중종 39년(1544년) 삼포왜란과 사량진왜변 이후 해안방어의 필요성에 따라 창설되었다. 특히, 이충무공전서 권 2와 장계 부산파왜병장(狀啓 釜山破倭兵狀)에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선 100여 척을 무찌른 부산포해전(음력 1592년 9월 1일) 출전 전날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천성진성이 왜군 격파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제4차 조사에서는 강서구 천성동 1068-1번지 일원의 객사터를 중심으로 정밀발굴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객사터로 추정되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적심 건물지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1872년 군현지도에서 확인되는 위치이기도 하다. 또한, 그 주변에서는 회랑과
(포탈뉴스) 강릉시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및 재미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책자형식의 지도에 도장을 받던 기존의 종이 스탬프 투어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 획득이 이루어진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41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11월까지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 대상으로 매월 1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여행 후기 중 ‘좋아요’를 합산한 후 최고 득점자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다만, 강릉시민이 아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강릉시민은 경품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더 느꼈으면 하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포탈뉴스) 당진시는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달 3, 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 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 1919년 4월 4일 9시를 기해 600여 명이 대호지면 광장에 모여 시작된 만세운동은 대호지면 이인정 면장의 연설과 남주원의 독립선언문 낭독, 이대하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행동총책 송재만 선창에 맞춰 선서를 한 후 천의장터까지 이어졌다. 4.4독립만세 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당진 최대 독립운동이라는 점 외에도 당시 대호지 면장이던 이인정과 대호지면사무소 직원이던 민재봉, 송재만, 그리고 지역유지였던 남주원 등이 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시는 4.4독립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재현행사를 개최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온라인 홈페이지 플랫폼을 통한 봄꽃축제 개막과 함께 지역 상권과 연계한 각종 쿠폰 이벤트 ‘봄꽃 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에 대해 보행자와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통제 구간을 적극 활용해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가상 축제공간을 마련한다. ‘모두의 봄’이란 타이틀과 함께 선보이는 온라인 봄꽃축제 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하나의 랜딩페이지에서 봄꽃축제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원화하여 접근성 및 편의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단순 스트리밍 위주의 일방향 체험 콘텐츠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즐기는 쌍방향 체험이 되도록 하는 인터렉티브 시나리오로 설계된다. 온라인 봄꽃축제 관람객들은 ▲웹 가상공간 내 꽃잎 모으기 미션 ▲봄꽃나무 기르고 나만의 메시지 남기기 ▲가상공간 내 개화‧낙화 구경 및 이벤트 참여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며 나만의 봄꽃축제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봄꽃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통제 구간 봄꽃길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봄꽃 랜선 산책, 슬로우 모션 효과로 즐기는 ‘꽃멍
(포탈뉴스) 양천문화재단은 양천중앙도서관(신정로7길 81)에 365일, 24시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 기기 내에 도서를 갖추고 이용자가 회원카드를 인식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첨단 기기로 무인도서관 또는 도서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3월 오목교역에 설치된 ‘양천 25시 스마트 도서관’은 현재까지 12,445명의 이용자가 21,914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에 따라 도서관 1층에 설치된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45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 주민의 희망도서 수요를 반영하여 분기별로 100여 권씩 교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천 구립도서관 회원증,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 앱 회원증을 발급받은 양천 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출권수도 통합 20권에서 추가로 2권을 더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14일
(포탈뉴스)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감동 공연 시리즈‘로 목요예술무대, 스콘: 스튜디오 콘서트 그리고 한밤의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세 개의 공연 시리즈는 올해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부담 없는 관람료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사람들의 수요를 반영한 스콘: 스튜디오 콘서트와 한밤의 음악 산책시리즈는 음악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도시를 소개하여 세계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나도록 세심하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목요예술무대는 올해도 매월 다양한 장르와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4월은 ’와이즈발레단‘의 발레 갈라 프로그램인 ‘발레야 놀자!’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고전 발레의 정석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부터 러시아 민화를 바탕으로 한 곱사등이 망아지까지 클래식 발레의 유명 작품 하이라이트 장면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2회 개최되는 5월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으로, 자유를 향한 좌충우돌 죄수들의 박
(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이 4월부터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시작, 2017년 금천문화재단 출범이후 재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음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사업은 ‘오케스트라 교육’, ‘인문학 아카데미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파트별 악기교육’, ‘합주 수업’,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등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아카데미 교육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국악,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감수성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총 9명의 예술강사 및 아티스트들이 수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매주 2
(포탈뉴스) 송파구는 3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송파둘레길에서 #벚꽃 송송파파찾기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석촌호수를 포함한 전국 주요 벚꽃 명소가 폐쇄되고 있어 상춘객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송파구가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에서 ‘#벚꽃 송송파파’ 캐릭터를 찾는 SNS이벤트를 마련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나선 것이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길로 자연과 수변공간, 생태하천이 어우러진 21km의 순환형 도보관광코스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와 송파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송송파파’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 내에 ▲송파둘레길을 방문하여 ‘#벚꽃 송송파파’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송파구 블로그내 #벚꽃 송송파파찾기 SNS 이벤트페이지에서 ▲인증사진(3장 이상)을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전달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21㎞에 달하는 송파둘레길 내 곳곳에 석촌호수 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