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책꾸러미는 아이 개월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되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마산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단계에 한하여 무료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아와 보호자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
(포탈뉴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유채꽃경관단지는 양산천 둔치와 황산공원 일원에 16ha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축제행사는 취소되지만 유채꽃경관단지는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천변과 황산공원 유채꽃경관단지에 상춘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푯말과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양산시는 25일 천성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산림과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예방 매뉴얼을 교재로 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현장근로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발생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발생시 조치방법 등의 내용을 숙지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현황을 보면 지난해 임업사업장에서 숨진 노동자는 19명으로 건설현장, 기계작업현장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사망수치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업현장 사고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매월마다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송파구가 4월 16일까지 송파쌤 온라인 마을교재 제작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파쌤 온라인 마을교재는 송파구의 환경, 산업, 문화재, 명소, 인물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 맞추어 송파구만의 고유한 정보를 담아 손쉽게 공유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 ‘송파혁신교육지구’ 신규 사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잘 알고 애착이 있는 구민과 마을강사 등이 팀을 이루어 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공모전을 열게 된 것이다. 마을교재 제작 공모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관광객 등 일반 구민의 눈높이로 송파의 이모저모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제작계획서 서면 심사를 통한 1차 선발(15팀 내외)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저작권 관련 교육, 팀별 네트워킹 자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제작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완성된 교재에 대해서는 완성도와 창의성 등 평가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우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포탈뉴스) 광진구가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무료로 대여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통안전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모형을 통해 직접 교통상황을 체험하고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여물품은 보행 신호등과 차량 신호등 모형, 횡단보도 매트, 안전한 횡단 수칙 안내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세트를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교통행정과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되며 일주일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는 대여기관에서 모형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 및 작동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형 시설물 대여 시 어린이들이 스티커를 활용해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교통안전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32개의 어린이집에서 모형 시설물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대여기관과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안전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보육기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형 시
(포탈뉴스) 영월군은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태백시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제천시, 단양군의 중부내륙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예술 연습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의 공간이 준공되어 2021년 3월 24일 준공식 및 개관식을 마쳤다.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는 (구)문곡휴게소를 리모델링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총 면적 1,080평방미터, 326평으로1991년에 건축된 노후 건물로 그간 휴게소로 사용되다가 10년 이상 방치된 상태로 있었으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음은 물론,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어 철거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2020년 2월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공연연습 공간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리모델링 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노후건물인 만큼 최적화된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리모델링 시행 전 건물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하였고,노후 된 철근콘크리트와 구조안정화를 위해 특허공법인 고강도 모르타르 및 탄성보강재를 이용한 콘크리트구조물의 내진보강공법을 적용하였고 옥상누수방지를 위해 특허공법인 시트 방구구조 및 방수공법을 적용하여 건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였다. 시설물을
(포탈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지도교수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7일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의 학생상담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생상담의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지도교수 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여 전 교직원이 학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코로나 우울에 대응하기 위한 심리검사 방법과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적성검사를 통해서 학생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교원에게도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학생상담 시 활용하도록 하였다. 박유동 총장은 “지도교수가 학생 지도 시 심리검사와 같은 전문적인 상담기법을 익혀서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학생 성격 유형별 소통과 상담을 진행해서 맞춤형 학생 진로지도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상담실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우울 대응 마음백신 프로그램 △쓰담쓰담/토닥토닥 멘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에게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와 FAITH n HOPE 재단과 함께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체결은 FAITH n HOPE 재단 김연수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재단은 2019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에 소재하고 있다. 재단은 아시아지역의 보호아동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현재 태국 등에서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도록 영어교육과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와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원어민이 직접 주 2회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과 촉감놀이, 영어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등 소규모 그룹형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FAITH n HOPE 재단에서는 학습내용을 활용할 기회로 연 1회 영어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학생에게 미국어학 연수기회를 제공하
(포탈뉴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문객이 급감한 양림동공예특화거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세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림동은 기독교 선교문화자원, 근현대 건축물이 현존하고 김현승·정율성 등 문화예술인이 배출된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이지만, 도심공동화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슬럼화됐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폐자재를 활용해 골목길을 꾸미면서 젊은층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정크아트’ 성지로 거듭났다. 특히 광주시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국·시비 40억원을 투입해 전통가옥 20여 채를 리모델링하고 공방, 체험관, 전시판매장 등으로 조성하는 등 공예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재 공예특화거리에는 도자기, 섬유, 금속 등 14개 공방이 입주해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생계 절벽에 놓이게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섬유, 도자기, 금속, 목공예 등을 제작·판매하는 공방을 차례로 방문하고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프로그램
(포탈뉴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24일 10시 교육원 대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의회의장, 총동창회(회장 서지선)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시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유능한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 개강하게 되었다. 올해 운영되는 제37기 여성대학은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 건강, 문화, 예술 등을 주제로 5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연한 가운데 서로 환영의 인사와 여성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렸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해피투게더 김천운동’실천 다짐대회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이현주 강사의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고품격 소통리더십’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여성대학 일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특별히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김천시여성대학을 개강하
(포탈뉴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17일, 신영동과 평창동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노진경 의원은 종로구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세검정로6다길 일대를 방문하여 통장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노후화로 인해 도로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 정비를 요청하였다. 이후 평창길, 평창4길 현장을 방문, 인근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듣고 파손된 도로 시설물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주문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금일 방문한 구간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낙상 사고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16일,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하여 8003번 버스 운행 개선을 촉구하였다. 8003번 버스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평창동 일대의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개통해 운행하고 있는 최초의 중소형 전기버스이다. 그러나 평일에는 버스 2대로 운행하는데 비해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1대로 운행하여 배차간격이 40분에 달하며, 특히 퇴근시간에 해당하는 평일 17시~17시40분, 18시~18시40분, 18시40분~19시20분 시간대에는 차량 충전과 기사 식사로 4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노진경 의원은 종로구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 해당부서 직원들 및 8003번 버스를 운행하는 대진여객 관계자들을 만나 주민들의 고충을 토로하고 전기충전소 설치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배차간격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주민들의 효율적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 배차간격 조정은 꼭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다.”며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위해 공단을 설치 운영 중인 타지자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여건에 맞는지 의회 차원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 적합성을 판단하고자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됐으며, 답사 지역은 공단을 설치해서 운영 중인 함안군과 창녕군, 충남 부여군, 충북 단양군이다. 전체 의원이 2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실시된 이번 현장 답사는 해당 지자체 공단의 이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과의 현지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수집 및 시설운영 경험에서 비롯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몽희 의장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의회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공단 설립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23일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인권 현안들에 대하여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애 위원장은 연두 지역 순회방문 중으로 지난 2월에는 제주, 3월초에는 부산을 거쳐 세 번째 지역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하였으며, 박찬운 상임위원 등 인권위 관계자와도 함께 자리하여 인권보장 및 증진방안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날 만남에서 고우현의장은 “인권실현은 국가의 책무인 동시에 지자체 및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인권사회의 안정적 기틀을 만들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에 인권문화를 정착시키고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안동는 오는 3월 27일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무료개방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공립 박물관들의 무료관람 변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적게는 300원에서 최대 1,000원의 입장료가 지출되었으나, 이를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매년 월영교를 찾는 연간 15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박물관 전시실 등 내부시설로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연계하여 기존의 박물관 대학을 비롯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운영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보고, 배우고, 느끼는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안동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